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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비비어의 성령님 - 성령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 만들기
존 비비어 외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4년 1월
평점 :
성령님이라 하면 어쩜 생소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하게도 내가 다니는 교회는 성령님을 열어놓은 교회이다. 이전에 다니던 교회에선 3년을 다녔지만 3년동안
전혀 듣지 못했던 단어이다.
처음 이 교회로 와서는 모든것들이 생소했다. 성령님을 말씀 중에 말하시는데 머리로는 알아도 마음으론 몰랐다.
방언에 대해서도 처음 들었을때 얼마나 놀랬는지... 금요 철야 기도시간에 여기 저기서 방언으로 기도하는데 놀라서 기도를 멈추고
교회를 나왔었던 기억이 있다.
이 책을 접하면서 내가 궁금해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풀어놓아주는 느낌이랄까.....
작년부터 성령님을 사모해왔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말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라 쉽게 말못하고 혼자서 이책 저책
구입해보고 있던 터에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
성령님의 실체를 하나하나 쉽게 풀어놓아주면서 내 삶과 적용을 시킬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
기도하며 답답함을 금치 못했는데 나는 항상 일방적인 기도만을 드렸던것 같다.
문제를 놓고 기도는 하지만 성령님의 개입하심을 온전히 믿지 못했었던것 같다.
방언기도도 마찬가지다. 방언은 열어주셨지만 뜻을몰라 답답해하며 그만두었었다.
그것의 소중함을 잘 몰랐다.
항상 갈급함과 답답함이 있었지만.. 그것을 마음놓고 풀어놓질 못했었다.
그런데 [존 비비어의 성령님]은 말 그대로 성령님의 실체를 너무나 쉽게 풀어놓아주었다.
어떨때 어떻게 성령님을 모시고 받아들이고 삶에 적용시켜야 하는지를....
그리고 한단락이 끝날때 묵상집으로 정리해놓은 부분은 내 삶을 점검할수 있게 해놓아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고, 한단락을 쉽게 마무리 하는 부분인거 같아 더 쉽게 접근할수 있었다.
교회를 다니며 삼위일체 하나님을 말하지만 그 부분이 답답했던 분들이 분명있을줄 믿는다. (예전에 나처럼...)
그런분들, 그리고 방언이 터졋음에도 그것에 답답함이 있는 사람들..(예전 나처럼)
그리고 더 깊이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안에 들어가고뿐 심령을 가지신 분들..
모든삶에 하나님의 개입을 원하시는 분들이 이 책을 읽고 하나님과 깊은 소통을 하며 매일의 삶에서 승리하길
간절히 기도하게된다.
나또한 올해를 시작하는 시점에 이 책을 접하게 하심을 무한 감사드린다.
말씀으로 기도로 나의 삶을 새롭게 무장하며 지금 있는 문제들을 성령안에서 기도하며 하나하나 해결해 가보려 한다.
이젠 내 의지가 아닌 성령님을 매일의 삶에 초청하며 주님과 아주 친밀하게 교재하며 살고 싶다.
늘~ 승리의 삶으로 이끄실 하나님께 감사를 올리며, 이 책을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의 소통이
원할해지길 간절히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