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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땅에서 열린다 - 2012~2013 온누리교회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 메시지
이재훈 지음 / 두란노 / 2013년 3월
평점 :
직장 생활을 하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오랫만에 마음껏 느껴보았습니다.
저녁시간 나의 일을 다 해놓고 책을 잡는 즐거움...그 시간이 기다려지고, 그속에서 하나님은 책을 통해 나를 만나주셨습니다.
한단락 한단락 매일 말씀을 들으며 예배를 드리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특히 요즘은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놓고 계속 묵상중이었는데 "은밀하게 기도하라"에서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다루어주셨습니다.
내 믿음 생활의 전환점이 될수 있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놓고 마음이 답답했었는데... 기도를 하면서도 내 생각이 들어가고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지지 않는 중언부언의 기도를 드린건 아닌지...
나를 점검하고 오랫동안 묵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게 해주었다.
한단락 한단락 이재훈 목사님의 말씀은 살아서 골수를 쪼개고 상처를 치유하는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위로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앞에 내 모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 말 그대로 이땅에서 천국을 누리지 못하면서 하늘나라만을 꿈꾸는 그런 삶을 살았던건 아닌지..
나는 변화되지 못하면서 세상이 변화기만을 바라던 나.. 환경을 탓하며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금세 세상에 젓어드는 나를
보게되었다. 이땅에서 천국을 누리는 삶을, 믿는 사람들은 축복으로 누리며 살아야 하는 당연한 권리가 있음에도 매일 눌려있는
삶을 살고 있진 않았는지.. 이제 다시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고, 승리하며 살아가길, 환경을 넘어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다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품으며 살아가길 다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젠 승리하리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새벽예배의 말씀들을 모아서 정리한 말씀인데.. 이 주옥같은 말씀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길....
그리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 안에서 치유하고 회복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속에 더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승리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