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선택 -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고 싶습니다
남창우 지음 / 두란노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따뜻한 선택


남창우 지음
두란노 2011.10.28
펑점


찬 바람이 옷깃을 스미며 들어오는 이 계절에 제목처럼 책을 읽으면서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이것 저것 부탁드리는 기도만을 했던 나를 돌아보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내 마음에 와 닿은 말씀은 "하나님 편에 서겠습니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책을 다 일고 내려놓으면서도 이번주 내내 내 마음에 와서 꼬~옥 박힌 말이었습니다.

항상 기도하며 하나님께 이것 저것 해달라고 하며 내 입장에서 기도하고 결정을 내렸었고, 내편에 서 달라고만 했지 내가 하나님 편에 서야겠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던거 같아요.

언제나 동일하게 그 자리에서 나를 돌봐 주셨던 것들을 자꾸 잊어버리고 원망했었던것들을 돌아보며 얼마나

내 자신이 부끄럽던지요..

항상 하나님의 계획은 동일하게 움직이시고 지금도 일하시는데 나는 지금 잠깐의 내 생활에 힘겨움으로 그러한 것들을

자꾸 놓치고 잊고 사는건 아닌지요..

 

남창우 목사님께 언제나 동일하게 계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삶에 동일하게 움직이시고 일하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목사님의 평신도 생할과, 목사님의 사역내내 목사님께선 하나님의 편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일하셨던 것들을 읽어내려 가며 내 신앙생활을  돌아보게되었습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지금의 자리에서 감사하기 보단 부족한 부분들을 찾고 부정적인것들을 먼저 보았던

내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기도하고 믿지 못하고 의심했던 나, 하나님의 입장, 하나님의 뜻은 간곳없고 그 자리에 내가 서서

" 하나님 지금 뭐하세요?  제 기도 들으셨죠? 왜 아무런 응답이 없나요?" 그리고 나선 내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며

하나님을 원망했던 모습들이 너무나 부끄럽고 부끄러웠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던 목사님의 생활이,,, 그리고 그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들어나는걸 보면서

너무나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도저히 우리의 생각으론 할수 없는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하심 안에서 사람들과의 관계까지도 다 좋은 쪽으로 이루어주심이

너무나도 따뜻한 마음의 감동으로 지금도 잔잔히 남아있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리에서 하나님의 편에 서있는 목사님을 보며 그동안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남창우 목사님의 사역위에 그리고 장충교회에 항상 하나님의 따뜻한 섭리와 계획하심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저 또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항상 마음따뜻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노력하며 기도하며 살것을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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