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복음전도
송훌다.정거선 쿤즈 지음 / 두란노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전도에 대해서 참으로 쉽고 간결하게 쓴 책이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읽는 내내 나를 돌아보게 하고 하나님께로 다시 나갈수 있는 힘을 발휘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단순히 복음 전도에만 그치지 않고 나를 회복시키고 나를 통해서 사명을 감당할수 있는 마음을 가질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복음의 중요성과 간절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교회에서 전도 발대식이 있었는데 다른때는 그냥 참여를 했다면 오늘은 간절한 마음이 가득들었습니다.

나는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던가? 얼마의 눈물을 뿌렸던가?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잠시 하다가 반응이 없는것 같음 이내 포기했던 나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의 시간을 가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책을 읽으면서 [영접기도 인도법]과 [손가락 양육법]이 참으로 인상이 깊었습니다. 믿지 않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이라도

꼭 하나님 믿고 가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으면서도 영접기도란걸 잘 몰랐었습니다.

지금은 한사람 한사람을 놓고 좀더 구체적으로 기도할수 있게 되었고..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끝까지 내가 맡은 사명은

복음전도란 생각으로 기도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먼저 회개해야 하고 내가 먼저 은혜를 풍성히 받아야 함을,,, 그래서 회개의 열매, 성령의 열매, 입술의 열매를 맺어서

많은 사람에게 축복으로 하나님을 전해야 함을 다시 한번 마음 밭에 새깁니다.

아이들과 같이 [나는 누구인가?] 를  선포하며 믿든 믿지 않든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고 교만했던 내 모습을 회개하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끝까지 생명을 걸고 기도해야 함을 되새겨봅니다.

이 책은 복음을 전도하는 전도자들에게 참으로 복음을 쉽고 간결하게.. 그리고 그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복음 전도자들 뿐 아니라 새신자가 읽어도 너무나 좋을듯 합니다.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믿음이 무엇인지..? 너무나도 쉽게 표현이 되어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지금도 새신자를 품고 기도하는 많은 성도님들 위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가득 임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복음의 중요성과 간절함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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