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고상한 지식 예수 그리스도 - 우리의 첫사랑을 찾아서
존 맥아더 지음, 전의우 옮김 / 두란노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고상한 지식이란 책 제목에서 느껴지듯 책이 좀 딱딱하고 한장 한장 넘기면서 어렵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책은 하나님과 예수님은 동일함을 제대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믿음 생활을 하면서 가장 귀하게 여겨야 하는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시간이 갈수록 그냥 무색하게 하나님을 넘기고, 예배를 드림이 아니라, 참여로 생각하고 나의 할일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어갈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예수님을 잊고선 예배도 아무것도 의미가 없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가셨던 예수님.. 가장 낮은곳에서 가장 귀하게 쓰임받으셨던 예수님,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주신 예수님, 모든것이 가능하셨음에도 욕심없이 사셨던 예수님,

언제나 자신보단 주의를 먼저 살피셨던 예수님.. 그동안 읽어왔던 성서책보다 이책에선 예수님을 가장 섬세하게 표현을

해두었다는 생각이 읽어가면 갈수록 들었습니다.

한장 한장 넘기면서 목사님의 설교 말씀들이 생각나고 맞다 맞어 라는 말을 해가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나와 함께 내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인도해오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한번 감사드리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조금은 딱딱하고 지루한면도 있었지만 예수님을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책입니다.

그리고 뒷장에 부록 소그룹 스터디가 있는데 책을 읽은후 다시한번 더 묵상할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내 믿음이 그냥 무의미하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때 두고 두고 한번씩 읽으면 참 좋은 지침서가 될거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나를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그 첫사랑을 잊지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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