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쓰임 받는 비결 - 끝까지 쓰임 받은 사람들이 말하는 7가지 비밀
오운철 지음 / 두란노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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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을 읽어 내려가며, 끊임없이 내 마음을 누르는것은 기도와 겸손 이 두 단어였다.

내가 말로는 하나님을 찾으면서 내 생활은 현실에 맞춰있었고, TV가 먼저고 컴퓨터가 먼저였다.

내 생활을 다 마무리하고 남은 시간에 하나님을 찾았고, 남은 시간에 기도를 했던 나 자신을 돌아보게됐다.

내 입술로는 하나님이 먼저라면서 내 우선순위는 내 생활, 내 현실에 있었던것이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바랬고, 하나님께 인정받고 싶었던 무지함이 내게 있었다.

내가 어렵고 힘들때, 하나님을 찾았고, 그럴때만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었던 내 모순을 찾을수 있었다.

나는 하나님앞에 아무것도 드린게 없었다. 내가 받은게 너무나 많은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성경에서 끝까지 하나님 앞에 쓰임받은 많은 인물들은 하나님을 먼저 찾고, 그 우선순위가 하나님이고,

항상 기도와 감사, 겸손함으로 주님앞에 나를 낮추는 삶을 살았다.

이삭, 야곱, 여호수아, 모세, 다윗, 다니엘,,, 모두 하나님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삶을 살았기에,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으로 모든것을 더해 주시고 끝까지 자신을 낮추는 삶에서 더욱 높아졌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다시 한번 주님께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젠 미련하지 않아야 겠다. 그동안의 삶은 이젠 지우고 다시 주님앞에 새로 서야할때인것같다.

디시 기본으로 돌아가 처음 주님을 경험했을때 설레임으로 간절함으로..지금 내 현재의 삶을 인정하며

아버지 앞에 겸손함으로, 감사함으로,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다시 시작해야겠다.

기다리는 자에겐 회복의 은혜가 찾아온다고 하지 않던가, 미련함을 버리고 다시 하나님앞에 지혜를 구하며

주님께로 돌아가야겠다..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야겠다..

이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주님앞에 끝까지 귀하게 쓰임받는 비결을놓치지 말고 다시 주님께로 돌아가

하나님앞에 끝까지 아름답게 쓰임받는 은혜가 임하길 간절한 맘으로 기도드린다.

우선 나부터 회복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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