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 모든 것이 가능한 나는 누구인가?
김선중 지음 / 원너스미디어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다 읽고 든 느낌은 상처치유와 자기계발서 그리고 시크릿류의 책을 합쳐놓은것 같았다
이렇게 광범위한 분야를 다 다루어놓은것 같은 느낌이였는데 내용은 어렵지 않게 설명된 대신 책분량은 그렇게 많지않고 거의 대부분 저자의 이야기와 몇명의 예시,질문해서 본인의 생각을 유도하는 방법에 대한것들이 대부분이고
개념과 원리에 대한 설명은 간단하게 되어있어 이부분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영성종류의 책을 자주 접해서 나는 거부감이 없고 이 원리를 믿으려 노력하지만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읽어보지 못했거나 영성처럼 설명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논리적이고 기초적이고 과학적설명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것도 같다
긍정적이고 행복함을 줄수도 있겠지만 시원한 답을 주지 못할것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은 과거의 자기가 잘못된 선입견?을 갖고 있어서 현재의 삶까지 괴로운 영향을 끼치는 맹점을 찾아내고 본연의 나 (회복되고 완전한 나로 가는) 거였는데
심리치료랑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그보다는 덜 고통스럽고 빠르고 맹점을 찾아내는거라 스스로도 잘 납득할수가 있는점이 좋았다 그렇게 회복되면 완전한 나,무한한 가능성의 나가 되어 살아갈수 있다는것이 주된 내용인것같다

일부는 매우 좋고 일부는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가 만만해지는 책 - 영어 때문에 멘붕 오는 당신을 위한
벤쌤 지음 / 체인지업 / 2020년 7월
평점 :
품절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지만 영어가 세계공용어이면서 쓰임새도 많고 삶을 사는데 유리하게 작용하기에
언젠가는 해야겠다는 다짐만 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말 그대로 다짐만 한다 영어환경이 아닌곳에 살기에 영어를 쓸 기회도 없고 있어도 쓰고싶지도 않고
할줄도 모르고 창피하니까
나같은 경우는 학교졸업한지도 오래되어
다시 정말 기초문법 기초영단어등등 첨부터 공부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뭔가 영어를 확실하게 말할수 있다는 전제를 두고 쉽게 공부할수있는법이 없나해서 시중에 나와있는 영어공부법책들을 몇권씩 보았었다 역시나 실천이 안되고 있으니
이책을 보았는데 이번건 다르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이책의 영어공부법은 실전영어이다.
저자의 경험담을 토대로 쓰여있는데
처음엔 영어를 정말 못하고 싫어했다가
맘잡고 열심히 공부해서 토플 250점, 토익으로 환산하면 900점 넘는 점수까지 맞게된다.
그럼에도 영어로 대화 못하는 자신의 현실을 파악하고 가짜영어가 아닌 진짜영어를 공부하게 된다.

보통 영어공부법책들의 내용은 주로 영어실력을 빨리 늘리는 방법과 본인 경험 성공담같은 에세이같은걸로 채워져있다면

이책도 비슷하긴한데 맘에 드는것이 경험담도 영어공부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기위한 도구처럼 사용하고 있는듯 느껴졌고 어떤 멘탈과 사고방식이 탑재되야하고 어떤공부법이 실제 외국인과 직접 대화할수있는건지에 대해 알려주고있다.

이 공부법대로 열심히하면 굳이 외국에 유학가지 않아도 실전에서 쓰이는 영어를 한국에서도 충분히 공부할수있다고 말하고 있다.

미드같은 토픽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꽤 자세하게 나와있고 영어 셀프 트레이닝하는 방법과 공부를 계속 이어가게하는 멘탈잡는법까지 쉽게 읽히지만 꼭 필요한 부분들이 여느책보다
꽤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억 빚을 진 내가 뒤늦게 알게 된 소~오름 돋는 우주의 법칙 2억 우주님 시리즈
고이케 히로시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시리즈 완결편이다.

 

전책은 저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우주와의 연결, 잠재의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과정과

삶이 변화하는 과정을 소설처럼 대화형식으로 쉽게 써 놓았었다.

자기계발과 심리학, 영성관련과도 연관되어있어 굉장히 어려울수 있는 분야인데도

쉽고 재미있게 써놓았고 겉으로는 가볍고 쉬워 보이지만

내용은 상당히 깊이있고 실생활에서 쉽게 할수있는 내용과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정화에 대한 설명이 많아서 느끼는점도 많았고 재미있게 잘 읽었었다.

 

전책에서는 스토리가 있는반면에 이번책에서는 전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론은 알고 있지만 왜 삶은 변화하지 않는지에 대해 설명위주로 되어있다.

 

가장 중요한 핵심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믿으면 다 된다'는 스피리추얼의

함정에 빠져있는 사람이 많은데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만 의존하고 스스로 행동을 포기하는것은 진정한 스피리추얼이 아니다는 것이다.

 

진정한 스피리추얼을 스스로 움직여서 원하는것을 발신하는 사람이고 그렇기에 운이 따라서

원하는것을 이룰수있게 된다는 내용을 설명해주고 있다.

 

1부 소원이 이루어지는 법칙

2부 고민이 반복되는 법칙

3부 돈의 순환 법칙

4부 인간관계의 법칙

5부 일과 성공의 법칙

으로 나누어서 우리 삶에서 고민되는 전반적인 부분들에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거의 모든 내용이 왜 우리가 행동을 해야되는지 거기에 따른 마음가짐에 대해

왜 이렇게 생각해야 하는지도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우리를 설득시킨다.

 

이책도 전책처럼 쉽고 두껍지 않게 쓰여지긴 했지만 내용자체는 전책보다

더 업그레이드되고 더 깊이가 있다.

이런 종류의 책이 관심있어서 여러권 읽어보았는데 다른책과 비교해

이책의 가장 장점은 어려운 분야의 내용을 쉽게 적어놓았다는것

그리고 이번책은 거기에 행동으로 옮기며 원하는것을 실현시켜줄수 있는것에

초첨을 맞추어서 가치있고 아주 괜찮은 책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新 명품 토지 중개 실무 - 공인중개사가 꼭 읽어야 하는 토지 중개 100문 100답!
정연수.김민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토지중개할 때 알아야할 100가지 질문과 답을

적어놓았다.

 

나같은 경우는 중개사가 아닌 그냥 일반인이지만 토지구입 자체가 큰 목돈이

들어가고 거주 목적 외에는 부동산거래가 생소하기 때문에

또한 공인중개사자격증이나 투자도 관심이 있어서 여러모로 좋을것 같다는 판단에 읽게되었다.

 

읽으면서 토지거래할 때 알아야할것도 조심해야 할것도 정말 많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단순히 거주목적이 아닌 여러용도로 쓰이고 법적으로 제한되어있는것들이

많기 때문에 특히나 거래를 이어주는 공인중개사는 이런사항을 꼼꼼히 파악하지 않으면 중개사고가 날수 있는것이 당연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같은 경우 아는 사람이 시골의 자기집 자기땅에 몇십년만에 낡은집을 허물고 새롭게 2층집으로 그땅에다 지었었다.

그전보다는 당연히 크게 지었는데 집 바로 뒤쪽이 산이였다고 한다.

크게 짓다보니 산을 아주 약간 침범했다고 그랬던것 같은데 본인들은 몰랐고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어 엄청난 벌금을 물거나 갓 새로 지은 집을 다시 허물라고 했던것 같다.

그래서 법적으로 이래저래 오랜시간동안 싸우고 적당히 해결했다고 들은것 같다.

 

책을 읽어보니 실제로 단순히 토지만 구입하는것이 아니라

그에 관련된 다양한 법들을 파악해야하고 토지가 여러방면으로 쓰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이해관계도 파악해야 한다.

잘못했다가는 엄청난 벌금을 물을수도 있고 내가 샀던 용도로 쓰이지 못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례들이 나와있기 때문에 그런 사고들을 피할 수 있겠금 책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

 

중개할 때 노하우와 조심해야할것들, 알아야될 상식들,계약서 쓸때 주의할점등

법적으로 알야할될 내용등 많은 부분들을 다뤄놓았고 아쉬운게 있다면 중개사를 중점으로 둔 책이라 그런지 많은 것들을 알려주되 내용은 짧게 설명되어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중개사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이고

토지를 구입해야할 일반인도 책을 읽어두면 위험한 사고의 가능성을 예상할수도 있고 토지구입시 좀더 용도에 맞게 안전하게 거래하는데 도움될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잘나가는 공인중개사의 비밀노트 - 초보를 위한 취업과 창업 완벽 가이드
김영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재 공인중개사자격증 보유자가 40만명이 넘어간다고 한다.

그중 10만여명이 현업에 뛰고 있으며 30만명이상이 장롱면허라고 한다.

전문 자격증이면서 1년전후 혹은 몇 년을 계속 그것도 매일 열심히 공부해야

딸수있는 힘든 자격증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수치는 조금 충격적인것 같기도 하다.

그러한 이유에는 자격증만으로는 현업을 뛰어드는것이 힘들것이라는것과 그 힘든것에는

정보가 많이 없다는점이 중요 이유일것이라는 추측이 든다.

 

저자는 대기업 임원으로 지내다 50대후반에 퇴직을 한후 새롭게 일을 하기위해

공인중개사를 선택했다고 하는데 막상 창업하려니 그에 관한 정보가 찾으려해도

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듣기좋은 미사여구나 현실에서 통하지않는 원칙만을 고집하지 않았고

철저하게 현업에서 부딪힐 내용들만 언급했다고 하는데

책을 다 읽어본 결과 정말로 맞다.

 

이책을 읽으며 생각보다는 많은 창업비용이 들것이라는것도 알았고

생각이상의 여러방면의 홍보와 비용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계속 만나야된다는것

기본적인 일은 잘해야하는것은 물론이고 많은 부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것도 많고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도 너무 많아 창업이 만만치 않은 일임을 제대로 상기시켜준것 같다.

겉으로 보는 공인중개소는 사무실에서 오는 손님을 기다리며 잘 설명해주고

이때 부지런히 움직이기 시작하며 계약을 성사하면 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사고로 창업하면 완전 폭상 망하는 지름길이 라는 걸

너무나도 꼼꼼하고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책의 내용을 좀 더 설명하자면

창업이 아닌 먼저 취업으로 현업에서 소공으로 일할 때 중개사무소에서 선호하는 성별과

나이대서부터 급여체계 일자리 알아보는 방법 등을 설명해준다

또한 창업을 할때 먼저 무엇부터 구상하고 예측,결정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데

심지어 사무실집기가 어떤 종류가 몇 개가 필요한지 비용까지 알려주고 있다.

그 외에 필요서류나 준비해야 할것들의 대한 설명은 당연하다.

 

전공을 정해야한다는 말도 조금 놀라웠다.

본인한테 맞고 잘 할수있는것을 선택하고 거기서부터 사무실 입지선정이 되는데

거기에서 그치는 것만이 아닌 사무실비용도 너무 싼 곳도 비싼 곳도 추천하지 않는데

그에 대한 설명이 책속에 자세히 나와있다.

 

사무실을 어떤 사이트에서 구할수 있는지 권리금 액수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도

나와있고 기존의 업소 인수방법까지도 나와있다.

개업준비하는 법, 등록,인테리어등 하나서 열까지 꼼꼼하게 적어놓았고

어떤식으로 온라인 오프라인등에 광고하고 매물확보하고 일해야하는지 나와있고

계약서 작성하고 확인하는 방법들과 중개업무에 필요한

사이트들까지아주 상세하게 적어놓았다.

 

목차만 보면 너무 당연한게 아닌가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내용을 보면

현업에 뛰어들고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잘 알수없는 내용들이

꼼꼼하게 실려있다.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초기창업하려는 분이라면 내 생각엔 이책은 필수인듯하다.

책 한권에 수많은 현업정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많은 부분 아낄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