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명품 토지 중개 실무 - 공인중개사가 꼭 읽어야 하는 토지 중개 100문 100답!
정연수.김민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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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토지중개할 때 알아야할 100가지 질문과 답을

적어놓았다.

 

나같은 경우는 중개사가 아닌 그냥 일반인이지만 토지구입 자체가 큰 목돈이

들어가고 거주 목적 외에는 부동산거래가 생소하기 때문에

또한 공인중개사자격증이나 투자도 관심이 있어서 여러모로 좋을것 같다는 판단에 읽게되었다.

 

읽으면서 토지거래할 때 알아야할것도 조심해야 할것도 정말 많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단순히 거주목적이 아닌 여러용도로 쓰이고 법적으로 제한되어있는것들이

많기 때문에 특히나 거래를 이어주는 공인중개사는 이런사항을 꼼꼼히 파악하지 않으면 중개사고가 날수 있는것이 당연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같은 경우 아는 사람이 시골의 자기집 자기땅에 몇십년만에 낡은집을 허물고 새롭게 2층집으로 그땅에다 지었었다.

그전보다는 당연히 크게 지었는데 집 바로 뒤쪽이 산이였다고 한다.

크게 짓다보니 산을 아주 약간 침범했다고 그랬던것 같은데 본인들은 몰랐고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어 엄청난 벌금을 물거나 갓 새로 지은 집을 다시 허물라고 했던것 같다.

그래서 법적으로 이래저래 오랜시간동안 싸우고 적당히 해결했다고 들은것 같다.

 

책을 읽어보니 실제로 단순히 토지만 구입하는것이 아니라

그에 관련된 다양한 법들을 파악해야하고 토지가 여러방면으로 쓰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이해관계도 파악해야 한다.

잘못했다가는 엄청난 벌금을 물을수도 있고 내가 샀던 용도로 쓰이지 못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례들이 나와있기 때문에 그런 사고들을 피할 수 있겠금 책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

 

중개할 때 노하우와 조심해야할것들, 알아야될 상식들,계약서 쓸때 주의할점등

법적으로 알야할될 내용등 많은 부분들을 다뤄놓았고 아쉬운게 있다면 중개사를 중점으로 둔 책이라 그런지 많은 것들을 알려주되 내용은 짧게 설명되어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중개사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이고

토지를 구입해야할 일반인도 책을 읽어두면 위험한 사고의 가능성을 예상할수도 있고 토지구입시 좀더 용도에 맞게 안전하게 거래하는데 도움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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