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하루에 사과 하나

하루에 사과 하나 - 사랑과 거식증 치유의 기록
엠마 울프 지음, 이은선 옮김 / 새움 / 2013년 10월

버지니아 울프의 조카손녀라는 이력 하나로 시작했지만 글쎄..

[100자평] 처음 읽는 진화심리학

처음 읽는 진화심리학 - 데이트, 쇼핑, 놀이에서 전쟁과 부자 되기까지 숨기고 싶었던 인간 본성에 대한 모든 것
앨런 S. 밀러.가나자와 사토시 지음, 박완신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11월

내 인생 역대 최악의 책이었다. 진화심리학이 정말 인정받을만한가? 그것부터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입에서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수준이다. 저자 앨런 s.밀러 사후 발간되어 그런가 가나자와 사토시 저질스러운 의견만 있다. 아니면 두사람 모두 저질이거나.

[100자평] 혁명하는 여자들

혁명하는 여자들
조안나 러스 외 지음, 신해경 옮김 / 아작 / 2016년 9월

전체적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다. 특히 늑대여자를 보면서 머리를 한대 맞은 듯한 느낌이었다. 단편인데 끝이 났는데도 늑대여자를 놓을수 없는 기분까지 들었고 친구에게 1년동안 유일하게 추천한 책이 되었다.

[100자평]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맞춤형 습관 수업
그레첸 루빈 지음, 유혜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1월

성향을 네가지로 분류한 초반부에서 기대를 많이 하였는데 중반 이후부터는 본인의 습관들이기를 강조만 하고 1년치 칼럼을 뭉뚱그린 것처럼 나열되는 이야기들이라 끝까지 읽지 못하고 덮은 책..

[100자평] 게으름도 습관이다

게으름도 습관이다 - 무기력과 작심삼일에서 벗어나 내 삶의 주도권 되찾기
최명기 지음 / 알키 / 2017년 1월

막연히 누워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일도 미루고 싶고, 그런데 막상 침대에 누워 멍때리는게 아니라 딴짓으로 잠을 못자거나(걱정) 무기력한데 습관을 고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을 때 이 책을 만났는데 차근차근한 설명 잘 이해되는 쉬운 설명이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