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 그레고리는 언제 태어나요?
킴벌리 윌리스 홀트 지음, 제성은 옮김, 가비 스비아트코브스카 그림 / 예꿈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10월이면 동생이 태어납니다. 

거의 80개월 터울이라서 동생을 기다리기도 하지만 샘을 내는 우리아이. 

동생이 태어나기 전부터 '달라질꺼야' '내동생 싸게 팔아요' '엄마, 언제부터 날 사랑했어?' 

등등 여러가지 책을 읽어 주고 있습니다. 

이책은... 

길지만, 짧기도 한 10달의 기다림을 잘 표현했습니다. 

엄마 배가 얼마큼 커져야 하는지, 

동생은 어디서, 어떻게 오는지, 무엇이 달라질지... 

조금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이모, 친구들의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엄마 뱃속의 동생에 대한 

기발한 상상과 재미난 이야기들...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에요. 

그림도 유화풍이고, 인물들도 잘 묘사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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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중 - 유년동화
김동성 그림, 이태준 글 / 한길사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 종류의 동화는 어른의 마음도 짠~ 하게 합니다.

5살이나 되었을까??

책의 한쪽에서 타박타박 걸어 나온 아이는 전차 정류장에서 엄마를 기다립니다.

꼬마의 애절한 그리움만큼 그림은 어쩌면 그렇게 아름다운지...

아이가 엄마를 만났을까??? 하는 걱정속에 책의 마지막 장에 답이 있습니다.

전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서운해지기도, 따뜻해지기도 했습니다.

 

직장다니시는 엄마가 함께 읽어주시면서

"우리아가도 엄마 마중 나올꺼지???"라고 이야기 해주면 우리 아이들이 분명히 웃으면서 엄마를 따뜻하게

바라봐 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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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and Small / Dark and Bright : 단어놀이·반대말 (가이드북 1권 + 테이프 2개 + 벽그림 2장 + 스티커 1장) -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Level 1-6호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김평숙 지음, 소현진 그림, 스탠튼 H. 프록터 감수 / 삼성출판사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아이는 34개월때 이책을 그냥 자기전에 읽어주기만 했는데도 반댓말을 금방 익혔습니다.

굵은 목소리와 작은 목소리로 읽어주면 참 좋아해요.

사실 이책은 우리아이를 위해 샀지만 제가 유치원과 방과후 아이들의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라서

시간이 남을때 유치원과 초등부 아이들에게 읽어줬더니 까르르 웃으면서 너무 좋아했습니다.

반댓말 개념을 익힐때 유용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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