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질문 - 내 안의 두려움을 마주하는 인생의 지혜를 찾아서
다큐멘터리 〈Noble Asks〉 제작팀 외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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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모든 사람들이 인생에 대한 질문들을 마주하게 된다. 정답이 없는 질문에 사람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답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늘 보이지 않는 장애물이 가로막고 있는 것 같아 해답을 찾기란 참 어렵다.

"오래된 질문"은 인생에서 해답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삶은 왜 괴로운가?

2부 나는 누구인가?

3부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4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살아가다 보면 여러가지 일과 마주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나 자신에 스스로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질문에 물음표만 가득하다

과연 나는 누구일까 내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일까

남이 붙인 이름표를 떼고 보라는 내용을 읽고 마치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 같았다. 늘 다른 사람의 판단과 생각에 의해서 붙혀진 이름표 대로 살기 위해 하기 싫은 일도 하고 억지로 웃기도 했는데 왜 나는 남이 붙인 이름표를 의식하고 나를 잃어갔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나를 있는 그대로 보고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차별하지 않는 습관을 만들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제대로 파악하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내 욕망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순간을 충만하게 살 수 있습니다

- 페이지 119 -

나를 존중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나를 비롯해 타인을 배려하다 보면 마음속의 분노와 욕심보다는 평안을 얻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만의 기준과 틀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벗어나는 많은 것들을 인정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인간관계에서도 늘 충돌이 생긴다.

내가 생각하는 틀을 버리고 내가 만들어낸 나를 떠날 때 비로소 진짜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 페이지 123 -

진짜 나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나만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날 수 있는 용기인 것 같다.

사람들은 새로운 시도를 할 때 겁을 먹거나 망설이게 된다

그럼에도 과감히 나만의 틀에서 벗어나야 함을 다시 배우게 된다

요즘은 여러가지 일들로 마음속이 많은 생각들로 가득차서 넘치고 있다. 불필요한 감정과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 등 쓸데없는 것들로 가득차서 정작 중요한 것을 담을 수가 없을때가 있다.

그래서 한번씩 마음 그릇 비우기를 해야 하는 것 같다. 가득찬 그릇에는 더이상 물건을 담을 수 없듯이 마음도 비워야지 새로운 감정을 담을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진정한 내 모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했는데 "오래된 질문"에서 명상에 대해 알려 주고 있다.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소용돌이치는 마음속의 물결을 잔잔하게 바뀔 수 있는 명상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말해 주고 있다.

예전부터 명상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막연하게 명상은 나에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늘 불안하고 쫓기듯이 살면서 조급해진 마음을 진정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명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설프지만 내 나름대로 명상을 했는데 마음이 편안해지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그래서 우울증 환자에게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명상을 추천하는 것 같다.

진짜 인생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이해하면서

지금의 삶에서 누릴 수 있는 능력을 길러가는 것이 잘

나이드는 진짜 어른이 되는 길입니다.

  - 페이지 208 -

요즘은 나이를 먹으면서 지혜롭게 나이를 든다는 것은 무엇이고 진짜 어른이 되는 길은 어떤 길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많은 일을 겪게 되면서 감정을 조절하고 말의 무게를 잘 알아야 하는 나이가 될 수록 책임감과 함께 진짜 인생을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비로서 어른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인생에 배운 것을 다른 이에게 베풀면서 나 또한 성장해 간다.

자신이 준 것만 따지는 사람은 불행하고 받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실제로 준 것보다 받는 것이 수백배,

수천배많으니까요. 받는 것을 아는 이는 나에게 주어지는

많은 것들에 감사하게 되고 할 수 만 있다면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베풀고 나눠 주는 삶이 아마 도 가장 행복한 삶이지 않을까요

  - 페이지 250 -

오래된 질문을 읽으면서 내 삶의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과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한 명상의 효과 그리고 나이에 대한 자연스러운 세월의 흐름속에서 나만의 행복과 즐거움 그리고 타인과 함께 하는 삶 속에서 나 또한 성장해 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됐다.

그래서 늘 찾아오는 삶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불안함과 두려움을 없애기 위한 수련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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