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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 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자산은 ‘돈’이 아니라 ‘세금을 다루는 지식’이다.
김희연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평점 :
#도서협찬

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아이 부자 세팅법
자녀 증여부터 절세, 상속까지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요즘 아이에게 공부를 잘 가르치는 것만큼이나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지키는지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특히 아이가 10살이 되니까
예전처럼 단순히 용돈을 주고 저축하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아이의 자산을 어떻게 만들어주고 관리해줘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제목을 보자마자
“이건 무조건 읽어야겠구나!” 싶었던 책이 바로
《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아이 부자 세팅법》이에요.
세금 전문 유튜버 김희연 대표가 3040 부모들을 위해 쓴
자녀 자산 형성, 증여, 절세에 대한 실전 가이드인데요.
처음에는 단순히
‘아이에게 얼마까지 증여할 수 있을까?’
‘증여세는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이런 내용만 담겨 있는 책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읽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범위가 넓더라구요.
단순히 아이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방법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앞으로 돈을 불리고, 지키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어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0세부터 60세까지 생애주기별 자산방어 로드맵이에요.
아이의 나이에 따라 필요한 재테크와 자산관리 방법이 달라지는데
이걸 생애주기별로 정리해놓으니까 훨씬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지금 우리 아이는 10살.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10살인 지금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뭐지?’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놓으면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됐어요.
이미 잘하고 있는 부분은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해야 할 일로 적어두고
하나씩 실천해보려구요.
이건 그냥 바로 실행해야죠.ㅎㅎ
재테크 책이라고 하면 숫자와 세금 이야기가 가득해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해줘서 생각보다 술술 읽혔어요.
아이에게 돈을 물려주는 문제도
단순히 ‘얼마를 줄까?’에서 끝나는 게 아니더라구요.
증여를 할 때는 증여 시점과 금액, 자금의 흐름, 신고 여부 등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됐어요.
특히 아이 명의로 자산을 만들어줄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기록을 잘 남기고
세금 문제까지 생각하면서 계획적으로 하는 게 중요하겠더라구요.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 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었어요.
아이에게 자산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자산이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
역시 부모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조금 충격적이었던 부분도 있었어요.
사실 저도 한 번쯤
“현금으로 주는 것보다 금으로 사놓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책에서는 금과 관련해서도
취득과 매각 과정에서 자금 흐름과 출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특히 나중에 자금의 출처를 제대로 소명하지 못하면
증여로 추정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증여세와 가산세 문제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허허허허…
세금은 정말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결국 괜히 편법을 찾아보기보다는
처음부터 정식으로 평가하고 신고하는 게 가장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부분 때문에라도
자녀에게 자산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라면
증여와 세금에 대해 기본적인 공부는 해두는 게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의외로 더 집중해서 읽었던 부분이 있어요.
저는 지금 40대라서
책에서 이야기하는 중장년기 41~61세 부분도 관심 있게 봤는데요.
특히
‘부모의 보호자가 되는 순간, 두 개의 상속을 지휘하라’
이 부분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아이의 자산을 만들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내 부모님의 자산과 상속까지 생각해야 하는 시기가 온다는 거죠.
여기서 또 한 번 당황…ㅇ_ㅇ
바로 ‘효자의 세금폭탄’ 부분이에요.
부모님이 편찮으시면
자녀가 병원비나 간병비를 대신 내드리는 경우가 있잖아요.
저 역시
“부모님 병원비 정도는 자녀가 대신 내드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요.
책에서는 이런 상황에서도 세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어요.
특히 부모님의 병원비와 간병비는
가능하면 부모님의 자금으로 결제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읽으면서 정말…
“아니 이것도 생각해야 해?” 싶더라구요.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좋은 마음에서 한 행동이
자칫 세금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니
미리 알아두는 게 정말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자녀에게 증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도의 생각이었다면,
읽고 나서는 조금 생각이 달라졌어요.
부자 세팅이라는 게 단순히 아이에게 돈을 많이 물려주는 것이 아니구나.
아이 명의로 자산을 만들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그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불리고,
어떻게 지키는지까지 알려주는 것이 진짜 자산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부모가 먼저 공부해야 한다는 것.
아이에게 경제교육을 시키겠다고 하면서
정작 부모가 증여세나 상속세, 자산관리 방법을 제대로 모른다면
결국 제대로 된 시스템을 만들어주기 어렵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책에 나온 내용 중
지금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것들을 따로 체크해두고
하나씩 실천해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