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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용선생 만화 세계사 3~4 세트 - 전2권 ㅣ 용선생 만화 세계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외 지음, 최우빈 외 그림, 정기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주니어 / 2026년 6월
평점 :
품절
도서협찬
#용선생만화세계사 3, 4권
세계사라...😅
낯선 지명에 낯선 인물, 방대한 분량까지...
듣기만 해도 괜히 부담부터 되잖아요?
근데 역시 용선생이더라고요.
어려운 내용도 술술 읽히고 이해가 쏙쏙 돼요.
용선생 만화 세계사 3. 로마의 건국과 성장
용선생 만화 세계사 4. 로마 제국의 번영과 쇠퇴
처음부터 '늑대가 돌본 아이, 로마를 탄생시키다'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기도 하고,
로물루스의 이름에서 로마가 시작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왜 로마의 상징이 늑대인지까지
정말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더라고요.
왕정이 무너지고 공화정이 세워지는 과정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원로원이 왜 그렇게
자주 등장하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아~ 그래서 중요한 순간마다 원로원이 등장했던 거구나!"
하면서 저도 제대로 이해됐어요. 😆
그리고 저는 용선생 역사수업도 좋았지만,
특히 '만화 속 이 장면 설명' 코너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예를 들어 한니발이 왜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는지 설명해주는데...
코끼리 부대를 이끌고 알프스를 넘은 뒤
끝없이 이어진 늪지대를 지나며
병사들은 며칠씩 잠도 못 자고 차갑고
더러운 늪을 걸어야 했고,
그 과정에서 한니발은 심한 눈병을 앓아
결국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배경을 알고 보니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의 고생과 역사가 더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폼페이와
서로마 제국의 멸망까지...
사실 저는 폼페이를 직접 다녀온 적이 있어서
더 와닿았어요.
책을 읽다 보니 '우리 아이도 직접 보면 정말 오래 기억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로마 여행을 다시 가자! 하고 약속까지 했답니다.
세계사가 어렵게만 느껴졌다면,
용선생 만화 세계사는 정말 좋은 시작이 되어줄 것 같아요.
아이도 재미있게 읽고,
저도 같이 배우며 읽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