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을 키워주는 예쁜 말 고운 동시 따라쓰기

어휘력을 키워주는 예쁜 말 고운 동시 따라 쓰기
초등글쓰기연구소 엮음, 서다정 그림 / 빅퀘스천 / 2025년 4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예전보다 아이들이 동시를 접하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교과서에서나 간혹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부모님이 시를 좋아하지 않는 이상 경험하기 어렵죠.

저희 아이들도 저나 신랑이 시에 관심이 없는 편이라 아이들에게 시를 권하고 있진 않습니다ㅠㅠ

하지만 시를 통한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기회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는데

아이 맞춤 동시 교재가 있어서 신청해보았습니다.

『어휘력을 키워주는 예쁜 말 고운 동시 따라 쓰기』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시들을 접하고

읽기 능력 및 어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여러 시인들의 동시들을 한 권에 모아 시도 감상하고 재미있는 활동도 하며 시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가 많은 편인데 짧지만 강렬하고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시들이라

저도 읽으면서 많은 감정들이 느껴지더라구요.

필사의 개념으로 동시를 읽고 탐색하고 느껴본 뒤 따라써보는 활동을 반복하게 되는데요.

시를 가슴과 머리에 새긴다는 생각으로 활동에 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는 다른 시들과는 다르게 동심을 담은 시이기 때문에

더욱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순수한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소월, 방정환, 윤동주 등 유명한 시인들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어내려간 동시들을

『어휘력을 키워주는 예쁜 말 고운 동시 따라 쓰기』에서 모두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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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드

프로드 ㅣ 즐거운 동화 여행 70
임태리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4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애완견인 프로드는 어느 날 주인에게 버림받고 슬픔에 잠깁니다.

그러다 물에 빠진 프로드를 구해준 수달 할아버지로부터 새 주인을 찾는 지도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주인없이도 스스로가 자신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요.

애완견이었던 프로드에게 주인없는 삶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두렵기만 합니다.

프로드가 스스로의 주인이 되어 일어설 수 있을까요?

프로드가 겪게 되는 일이 프로드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새 주인을 찾아나선 프로드는 개고기로 소시지를 만드는 일당들에게 잡혀 갇히게 됩니다.

그 곳에서 다른 개들을 만나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며 탈출할 계획을 세우게 되요.

자신뿐만 아니라 갇혀있던 모든 개들과 함께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는 프로드.

과연 어떤 방법으로 그 곳을 벗어나게 될까요?

이 책에서는 프로드가 주인 밑에서 주인에게 충성하며 살아가던 애완견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며 용기를 갖고 세상을 살아가는 강아지로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주인없이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던 프로드가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며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통해 나를 사랑하는 방법, 나를 위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해요.

자아존중감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환경이 그렇지 못해 자아존중감이 드러나지 않은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나의 삶은 어느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못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더욱 세상은 아름답고 행복할거예요.

지금 당장 용기가 생기지 않고 위축되어 있더라도 한 걸음 내딛어 보세요.

세상은 달라질테니까요.

진정한 자아존중감의 의미를 알고 싶다면,

『프로드』, 추천합니다!

#가문비어린이 #프로드 #자아존중감 #소중한나 #자존감 #인성동화 #초등인성교육

교과서 낱말로 놀며 받아쓰기 초등 국어 1-1

교과서 낱말로 놀며 받아쓰기 초등 국어 1-1 ㅣ 초등 국어! 쓰기가 답이다
곽경혜 지음, 김민성 외 그림 / 노란우산 / 2025년 4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저희 둘째는 올해 입학해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담임 선생님께서 굉장히 꼼꼼하신 분이시라

3월부터 자음,모음 따라쓰는 순서를 아이들 한명, 한명씩 붙잡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둘째 역시 집에서 한글을 배우고 입학했지만

순서를 가르쳐줘도 몇 개의 자음은 자기가 쓰고 싶은대로 쓰길래 반포기상태로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다시 가르쳐주시니 정말 좋더라구요.

그런데 자음, 모음 쓰는 순서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배우는 낱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잘 쓸 수 있는지도

정말 중요하잖아요.

아이가 수업을 듣는다고 해도 집중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도 모를 노릇이고,

선생님마다 같은 교과서라도 수업의 비중을 두는 것이 다르다보니

아이가 제대로 배웠는지 확인할 길이 없더라구요.

『교과서 낱말로 놀며 받아쓰기 초등 국어 1-1』은

학부모님 또는 선생님이 놓칠 수 있는 1학년 1학기 교과서 낱말을

전부 다 학습할 수 있어요.

대부분 아이들이 한글을 떼고 입학을 하긴 하지만 대충 넘어가는 것보다는 복습을 하더라도

완벽하게 학습하고 넘어가면 좋잖아요 :)

구성은 각각의 자음이 포함된 낱말들을 순서대로 학습하는 것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낱말을 배우고 , 배운 낱말을 찾아보고

따라도 써보고,다양한 놀이활동으로 여러 번 배운 낱말을 학습함으로써 기억에 오래 남도록 도와줘요.

자음,모음을 쓰는 순서부터 각 단원에서 어떤 낱말을 배우게 되는지 나와있어요.

한 학기 교과서 내에 있는 낱말인데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미 뜻과 쓰기를 할 수 있는 낱말이 많을 수도 있지만,

복습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이렇게 좋은 교재도 드물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아이의 담임선생님은 십자로 점선이 그려진 네모 칸 안에서

정확하게 가운데에 글자를 쓸 수 있도록 가르쳐주고 계세요.

아이 스스로가 네모 칸 안에 마름모를 그려서 글자가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지까지 확인하게 하시더라구요.

글씨를 바르게 쓰는 습관을 일찍부터 길러놔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다고 하는데

이 교재에서도 글씨를 바르게 쓰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하루에 한 장씩만 풀어도 학기 내에 끝마칠 수 있기 때문에 좋고,

받아쓰기를 하는 학교들도 있죠?

받아쓰기를 대비할 때도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 교과서로 공부를 하면서 교과서 내에 있는 낱말을 알고 있다면,

아이가 수업을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겠죠?

또한 미취학 아동이라도 미리부터 예습교재로 활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의 어휘력을 향상시켜주고 싶은 학부모님들께

『교과서 낱말로 놀며 받아쓰기 초등 국어 1-1』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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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요정 도도

책 요정 도도 - 도서관을 구해 줘! ㅣ 파스텔 그림책 9
수현 지음, 강서형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5년 4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과 도서관에 자주 가시는 학부모님들 많으시죠?

초등학교 내에서도 독서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들이 많아 도서관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을거예요.

도서관을 이용하기 전에 도서관에서 지켜야할 예절 등은 부모님으로부터 또 학교 교육으로 알게 되지만

그걸 지키지 않은 어린이들도 간혹 있는 것 같아요.

『책 요정 도도』는 슬기로운 도서관 이용방법을 알아보고

도서관을,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익숙한 도서관 풍경이예요.

마음껏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정말 좋은 장소죠.

이런 도서관에 요정이 살고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책 요정 도도는 도서관을 청소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요정입니다.

도서관에 서식하는 책먼지벌레를 깨끗이 없애는 것이 책 요정 도도의 주된 일이예요.

그러던 어느 날, 지친 도도는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도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도서관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

부록으로 활동책이 있어요.

슬기로운 도서관 이용방법을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복습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활동북으로 활동을 하면 도서관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질 것 같아요.

다른 부록으로 너에게 주는 말선물 카드가 있었습니다.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보고 싶어'

'좋아'

'같이 할까?' 등등

카드를 뽑아서 어떤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말인지 이야기 나누어 볼 수도 있고,

말하기 쑥스럽다면 카드를 상대방에게 건네어 나의 마음을 표현해볼 수도 있다네요.

연필도 선물로 받았는데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

책 요정 도도를 통해 도서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도서관과 책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줄 마법같은 책,

『책 요정 도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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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도둑 드라코랍토르

알 도둑 드라코랍토르 ㅣ 공룡 이야기 2
김숙분 지음, 김현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4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공룡은 지금도 많은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흥미로운 동물로

오래전 멸종했지만 화석이나 뼈 같은 흔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여전히 자극하고 있습니다.

『알 도둑 드라코랍토르』는 쥐라기 전기 시대에 살던 유럽 공룡인 드라코랍토르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드라코랍토르 외의 그 시대에 살던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이 등장합니다.

알 도둑이라니, 어쩌다가 드라코랍토르는 알 도둑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을까요?

공룡들이 알을 낳고난 후 드라코랍토르가 나타나기 전에 알을 숨겨놓았었대요.

드라코랍토르는 해안가에 살면서 다른 공룡의 알을 훔쳐먹었거든요.

다른 공룡들의 알을 훔쳐와 해안가 모래 속에 숨겨두었던 드라코랍토르.

책 속에서는 어떤 계기로 더 이상 알을 훔치지 않게 되었는데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부록으로 전기 시대에 살고 있던 다양한 공룡들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볼 수 있어요.

드라코랍토르를 비롯한 익숙하지 않는 이름의 공룡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공룡에 대한 지식이 더욱 확장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공룡에 관심이 많고 특히 쥐라기 전기 시대의 유럽 공룡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은 아이들이라면

『알 도둑 드라코랍토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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