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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래별 기업 탐구 1 : 구글 - 미래 CEO와 투자자를 위한 첫 기업 동화 ㅣ 벼래별 기업 탐구 1
김선 지음, 한무무 그림, 이재용 정보글 / 아울북 / 2026년 5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소비를 넘어 투자와 경영으로 향하는 첫걸음!
어린이의 경제 감각을 깨우는 실전형 기업 동화,
[벼래별 기업 탐구 1. 구글]을 소개합니다.
미래 CEO와 투자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 책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 '구글(Google)'을 다루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용돈을 쓰는 소비자에 머물지 않고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하고 경영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시각까지 길러주는 책이라
요즘처럼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이 중요한 시대에 꼭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딱딱한 경제 지식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낸다는 점이에요.
개성 넘치는 외계 행성 캐릭터들이 등장해 지구 최고의 기업 '구글'을 탐방하며
경영과 투자의 세계를 배워나가는데요. 사고만 치던 이코가 후계자 수업을 받기 위해
지구에 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끝까지 붙잡아 줍니다.
'실수로 만들어진 구글(Google)?!' 편에서는
원래 '구골(googol, 1 뒤에 0이 100개나 붙는 큰 수)'이라는
이름을 지으려다 철자를 틀리는 실수로 '구글(google)'이 되었지만,
오히려 그 실수를 발음하기 쉽고 재미있다며 받아들였다는 일화를 통해
실패와 실수를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어요.
또 '기업을 보는 구글의 탁월한 안목' 편에서는 '인수'와 '합병'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구분해서 설명해 주는데요. 구글이 안드로이드(2005년)와 유튜브(2006년)를 인수할 당시
주변의 반대가 많았지만, 현재가 아니라 변화할 미래를 내다보고
기업의 잠재력을 산 것이라는 설명은 무척 놀라웠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미래 CEO를 위한 벼래별 생각'이라는 열린 질문 코너였어요.
'구글 대 애플, 스티브 잡스의 분노!' 편에서는
폐쇄적인 운영 체제로 고유함을 지키려 한 애플과 안
드로이드를 오픈 소스로 공개해 개방성을 강조한 구글의
서로 다른 관점을 모두 보여준 뒤,
"애플과 구글 중 누구의 주장이 맞는 것 같아?"라고 아이에게 직접 묻습니다.
정답을 정해주지 않고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하는 구성이라
비판적 사고력과 균형 잡힌 시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만의 회사 이름을 짓고 로고를 디자인해 봐!' 같은 활동형 질문도 있어
아이가 직접 미래의 CEO가 되어보는 상상을 펼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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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관리를 넘어 진짜 경제·경영 감각을 키워주고 싶은 학부모님께,
그리고 미래의 CEO와 투자자를 꿈꾸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벼래별 기업 탐구 1. 구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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