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3 - 뭉쳐야 사는 생태계 선생님 ㅣ 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3
이정아 지음, 윤소진 그림, 이강현 감수 / 신나는원숭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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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버섯은 동물일까요, 식물일까요? 고래상어는 고래일까요, 상어일까요? 
생태계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유별난 과학 시간 3 - 뭉쳐야 사는 생태계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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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페이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건 
유별난 과학 선생님들의 소개 페이지예요. 
해, 식물, 동물, 미생물, 원생생물까지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저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등장해서 
아이들이 책을 펼치자마자 흥미를 갖게 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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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었던 건 지렁이와 뱀은 친척일까? 하는 질문이었어요. 
겉모습이 비슷해 보이는 두 동물이 사실 척추 유무에 따라 
완전히 다른 종류의 동물이라는 것, 그리고 지렁이는 몸을 
오므렸다 폈다 하며 기어가지만 뱀은 S자 모양으로 몸을 
구부리며 이동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사실은 
잘 모르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대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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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도 곤충이니까 번데기가 있겠지? 라는 질문도 정말 흥미로웠어요. 
나비처럼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의 '완전 탈바꿈'을 하는 곤충이 있는 반면, 
잠자리는 번데기 단계 없이 바로 어른벌레가 되는 
'불완전 탈바꿈'을 한다는 사실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저도 막연하게 모든 곤충이 번데기를 거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 덕분에 제대로 알 수 있었어요.
고래상어는 고래야, 상어야? 코너에서는 생김새와 이름만으로 
생물을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고래상어는 '상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아가미로 숨 쉬는 어류이고, 
고래는 물에서 살지만 허파로 숨 쉬는 포유동물이라는 것, 
아이들에게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꽤 유익한 정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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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각 교시마다 수록된 '씨앗 쌤의 기후변화와 생태계 보고서' 코너가 인상 깊었습니다. 
살 곳을 잃은 동물들, 기후에 민감한 농작물의 위기, 곤충의 변화, 
기후변화와 초콜릿까지. 단순한 생태 지식에서 그치지 않고 
지구 환경 문제로 시선을 넓혀주는 구성이 참 반가웠어요. 
과학을 배우는 것이 결국 우리가 사는 지구를 더 잘 이해하고 
아끼는 일과 연결된다는 것을, 이 책은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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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더 넓은 호기심을,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아이에게는 생명이 
우리 삶과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따뜻하게 알려줄 책, 
[유별난 과학 시간 3 - 뭉쳐야 사는 생태계 선생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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