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도 독해가 힘이다 시대편 2 : 통일신라와 발해~고려 - 초등부터 대비하는 수능형 지문 연습 ㅣ 한국사도 독해가 힘이다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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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초등부터 대비하는 수능형 지문 연습, 
[한국사도 독해가 힘이다 시대편 2 : 통일신라와 발해~고려]를 소개합니다. 
​
"한국사, 외우지 말고 읽으세요." 이 책의 첫 마디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사 공부라고 하면 연도, 이름, 사건을 달달 외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에요.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보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고 당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를 이해해야 
진짜로 역사가 내 것이 되는 것이니까요. 


이 책은 통일신라와 발해부터 고려 시대까지를 
25일 완성으로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한국사 독해 학습서입니다.  
크게 네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
통일신라와 발해의 발전, 
고려의 건국과 후삼국 통일, 
고려의 발전과 변화, 
고려 시대의 사회와 문화.
​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공부하는 단계가 
정말 촘촘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거예요.  
1단계에서는 오늘 배울 주제와 인물을 미리 살펴보고, 
2단계에서는 이야기 글, 그림, 지도,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읽으며 독해력을 키우고, 
3단계에서는 한국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고, 
4단계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까지 풀어보는 구조입니다.  
단순히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독해력, 한국사 지식, 시험 대비까지 한 권으로 세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이 학부모 입장에서 정말 좋았어요.
​
각 이야기마다 수록된 '이 장에서 만날 인물' 코너도 인상 깊었어요.  
김춘추, 김유신, 문무왕 같은 인물들을 SNS 프로필처럼 
이름, 가족관계, 한 일, 특이사항으로 정리해주는데, 
아이들이 훨씬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구성이 
참 센스 있게 느껴졌습니다.  
역사 속 인물이 교과서 속 이름이 아니라 
한 명의 실제 사람처럼 느껴질 때, 비로소 
역사가 재미있어진다는 걸 저도 알거든요. 
​
'퍼즐! 가로세로' 같은 코너도 눈에 띄었어요. 
지루할 수 있는 복습 과정을 가로세로 낱말 퍼즐로 
풀어내는 방식이 아이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게 해줄 것 같았습니다. 
공부하다 지칠 때쯤 딱 등장하는 이런 코너 하나가 
아이의 학습 의욕을 붙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걸 부모라면 누구나 알 것 같아요. 
​
그리고 책 곳곳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서 스캔하면 
관련 이야기를 더 들을 수 있는 구성도 시대에 맞게 잘 활용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초등학생한테 수능형 지문이 너무 이르지 않나?"라는 걱정이 들었어요.  
하지만 책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한국사 공부와 독해 훈련을 동시에 하는 것, 그리고 지금부터 
역사의 흐름을 이야기로 읽어내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초등학교 사회 시간은 물론이고 나중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능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기초가 된다는 것을 새삼 느꼈거든요.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해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지금부터 조금씩, 이야기로 읽어가는 것이 
가장 오래 남는 공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사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친구들에게,
초등 한국사문제집 [한국사도 독해가 힘이다 시대편 2 : 통일신라와 발해~고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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