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콩콩 보물 탐험대 ㅣ 퐁당퐁당 책읽기 5
소연 지음, 김민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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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보물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 
그 여정에서 만나는 진짜 보물은 무엇일까요? 
[발콩콩 보물 탐험대]를 소개합니다.
숲으로 둘러싸인 별마을에 사는 
두더지 두디, 다람쥐 람이, 토끼 톡이. 
심심한 어느 봄날, 세 친구는 굴속에서 
반짝이는 보물 상자를 발견하고 
보물 지도를 손에 쥔 채 신나게 외칩니다. 
"발콩콩 보물 탐험대, 출발!" 
​


보물이 있다는 동그라미마을까지 가려면 
세모마을과 네모마을을 차례로 지나야 합니다. 
세모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세 친구를 맞이한 건 고약한 냄새였어요. 
세모 집, 세모 언덕, 세모 문패, 심지어 당근밭도 세모인 
이 마을의 커다란 소나무 뒤에는 스컹크가 잔뜩 몸을 움츠린 채 숨어 있었어요.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깜짝 놀라 그만 방귀를 뀌어 버린 후로, 
친구들이 모두 도망가 버려서 혼자 숨어 지내고 있었던 거예요.
​
세 친구는 냄새를 꾹 참으며 스컹크 곁에 남기로 했어요. 
그리고 마침 늑대들이 마을로 쳐들어온다는 위기 상황에서, 
스컹크의 방귀가 오히려 마을을 구하는 무기가 됩니다. 
달려오던 늑대들이 코를 막으며 눈물을 줄줄 흘리고 
쏜살같이 달아나는 장면은 정말 통쾌했어요! 


세 친구는 스컹크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람이는 스컹크의 손을 잡아 주고, 두디는 곁에 있어 주고, 
톡이는 먼저 마을 친구들에게 달려가 소식을 전합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스컹크가 외롭지 않도록 도와주는거예요.
아이들에게 "친구가 힘들 때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건네기에 딱 좋은 이야기입니다. 
친구 대신 앞장 서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도 방법이지만,
곁에서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 것 또한 멋진 우정이라는 걸 
이 책에서 알 수 있습니다.
​
람이,두디,톡이는 과연 세모,네모,동그라미 마을을 지나
진짜 보물을 만날 수 있을까요?
​
보물을 찾아 떠난 모험에서 우정과 용기, 
그리고 진짜 나의 가치를 발견하게 해주는 책, 
[발콩콩 보물 탐험대], 초등 저학년 아이와 함께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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