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머리TV 음식 탐험대 1 : 이탈리아 - 피자 괴물의 습격 - 먹고 놀면서 배우는 통합지식 학습만화 ㅣ 고구마머리TV 음식 탐험대 1
김기수 그림, 서후 글, 고구마머리TV 원작 / 아울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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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먹고 놀면서 배우는 통합 지식 학습만화, 
[고구마머리TV 음식탐험대 1 : 이탈리아 피자 괴물의 습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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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채소들이 모여 사는 '비타민 빌리지'에서 시작됩니다. 
요리 대회 우승을 꿈꾸는 고구마머리가 유튜브 먹방 채널을 개설하고, 
어느 날 신비한 키오스크를 발견하면서 이탈리아로 순간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척척박사 친구 감자머리, 누나 파머리와 함께 이탈리아 곳곳을 누비며 
피자, 파스타, 젤라토, 티라미수까지 이탈리아 대표 음식들을 하나씩 맛보고 탐험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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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피자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우리가 흔히 먹는 두툼한 도우에 치즈가 가득한 피자가 
사실 이탈리아 전통 피자와는 다르다는 것, 
진짜 이탈리아 피자는 도우가 납작하고 간을 최소화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는 것을 만화 속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피자가 왜 둥근지도 설명해주는데요. 
화덕 안에서 회전시키기 쉽고, 삼각형으로 잘랐을 때 
토핑이 각 조각에 균형 있게 들어가 어떤 조각을 먹어도 맛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피자가 둥근 데도 이유가 있었구나!"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저도 처음 알았던 사실이랍니다.
또, 마르게리타 피자의 초록·하양·빨강 색 조합이 
이탈리아 국기 색깔과 같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냥 지나쳤을 수 있는 일상 속 음식 하나에 
이렇게 깊은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다는 게 새삼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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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통 카르보나라에는 크림소스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도 놀라웠어요. 
짭짤한 치즈와 달걀노른자의 조화가 진짜 카르보나라의 맛이라는데, 
아이도 저도 "어, 우리가 먹던 카르보나라랑 다르네?" 하며 신기해 했습니다.


책 앞쪽에는 교과 연계표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초등 사회, 과학 교과와 연계된 내용들이 각 장마다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그냥 만화책 읽히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물질의 성질, 물질의 상태 변화, 온도와 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등 실제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학부모로서 한 가지 더 마음에 들었던 점은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탈리아 가보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거예요.  
지도, 도시 이름, 유명한 문화유산까지 책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보니 
아이 스스로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억지로 공부시키지 않아도 좋아하는 캐릭터가 신나게 모험을 하는 걸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이탈리아 음식과 문화, 역사까지 알게 되는 것, 
이게 바로 이 책의 가장 큰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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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지식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싶은 분들께, 
[고구마머리TV 음식탐험대 1 : 이탈리아 피자 괴물의 습격!],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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