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 : 정조 - 개혁을 이끈 소통의 군주, SEL + 한능검 워크북 수록 ㅣ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
하지강 지음, 김기수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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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한국사를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로만 접하기에는 부족해지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학교 교과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하고, 

사건과 인물, 시대 흐름을 함께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어떤 방식으로 한국사를 시작하느냐가 

꽤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 한국사를 어떻게 시작해줘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처음부터 연도나 사건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흥미를 잃기 쉽고, 결국 한국사를 

어려운 과목으로 느끼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야기로 먼저 접근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흐름을 익힐 수 있는 책들을 찾게 되는데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 정조 개혁을 이끈 소통의 군주]가

그런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역사 학습만화 형식이지만

단순히 만화로 재미만 주는 구성이 아니라

조선 시대의 인물과 사건, 시대 분위기를 

이야기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정조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조선 후기의 역사적 흐름을 접할 수 있어서

한 인물을 통해 시대를 이해하는 연습을 

하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 고학년 한국사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건을 따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이야기 전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대 상황과 선택의 이유를 보여줘서

역사를 흐름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한국사를 처음 공부하는 아이들은

왕 이름이나 사건 이름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만화와 이야기 구조를 통해 반복적으로 인물과 사건을 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역사를 처음 시작할 때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접근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 입장에서 좋았던 부분은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킬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조선 시대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면

이후 교과서 학습이나 한국사 문제 풀이로 넘어갈 때도

훨씬 수월하게 연결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사는 초등 때만 배우고 끝나는 과목이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수능까지 이어지는 과목이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 부담 없이, 하지만 

흐름은 제대로 잡아주는 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한국사를 처음 구조적으로 이해하기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좋은 입문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사를 처음 시작해야 하는데

어렵지 않게, 흥미를 유지하면서

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주고 싶다면,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 정조 개혁을 이끈 소통의 군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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