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면 손해! 알아 두면 쓸데 많은 기발한 시작들
마이크 바필드 지음, 프란치스카 횔바허 그림,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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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등학생이라면 궁금해 할 다양한 지식들을 위대한 시작부터 알려주는
[안 보면 손해! 알아 두면 쓸 데 많은 기발한 시작들]을 소개해요 :)

가끔씩 저희 아이들은 이런 질문들을 합니다.

"이 물건은 누가 먼저 만들었어?"
"이건 누가 시작한거야?"
"이 음식은 누가 먼저 만들어서 팔기 시작했어?"

호기심이 많은 남매라 질문이 끝도 없기 때문에
네이버 검색창은 항상 열 일을 해 줍니다.
그러나 그렇게 찾는 것도 한계가 있고
찾아도 호기심이 해소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약간 찝찝한 기분으로 마무리하는 경우들이 적지 않았는데요.
이런 호기심을 채워줄 재미있는 책이 나와 신청해 보았습니다.


차례를 보니 역시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구조물
교통수단
가정용 발명품
음식과 음료
입고 신고 쓰고
놀이와 게임
스포츠
최첨단 기기

총 8개의 카테고리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슈퍼마켓의 경우 이전까지는 물건을 사려면 직원에게 
원하는 물건을 알려주고, 찾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는데요.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클래런스 숀더스라는 사람이 
최초의 셀프서비스 슈퍼마켓을 열면서
지금의 슈퍼마켓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계산대까지 이어진 길을 걸어가면서 포장된 상품들을
직접 손으로 집고 계산을 하는 시스템, 
지금의 슈퍼마켓 결제 시스템과 완전 똑같죠?

우리가 즐겨입는 청바지 또한 
작업복으로 입을 만한 질기도 튼튼한 옷, 주머니가 달린 바지인
데님으로부터 출발했는데요.
청바지 브랜드 중 하나인 '리바이스'의 창업자 '리바이스스트라우스'가
재단사 제이컵 W.데이비스와 함께 만든 청바지는 
오늘날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입는 옷이 되었답니다.

다양한 분야의 우연한 시작, 획기적인 시작들을 한 데 모아 볼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고, 상식으로 알고 있을 만한 재미있는 사실들도 많아
보는 내내 재미있었어요.

정말 책 제목처럼 안 보면 손해인 기발한 시작들이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알고 있으면 좋을 흥미로운 지식들을 모아 만든 책,
[알아 두면 쓸데 많은 기발한 시작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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