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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한 막내 고양이 ㅣ 두근두근 첫 책장 6
정범종 지음, 벼레 그림 / 리틀씨앤톡 / 2025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뭐든지 일등이 하고 싶은 막내고양이 '노랑이'의 이야기입니다. :)
함께 태어난 얼룩이와 줄무늬는 눈을 뜨는 것부터 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서는 것까지
빠르게 적응해 나갑니다. 하지만 노랑이는 눈을 뜨고 싶지 않아요.
'내가 눈을 뜨고 싶을 때 뜰 거야.'
눈을 감은 채로 가족들의 냄새, 소리 ,움직임 등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사실 노랑이는 일등이 하고 싶었던 고양이지만
뭐든 형제들보다 빠르지 못해서
일등보다는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을 계속 생각해 봅니다.
결국 마지막엔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게 되요.


기독교에서는 달란트라고 해서
자신만의 달란트를 갖고 태어난다고 하죠.
talent, 재능은 누구에게나 있어요.
각기 다른 재능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남이 가진 재능과 능력을 보고
'나는 왜 저런 재능이 없을까?'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만의 재능을 찾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재능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 재능은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도전해 보며 나의 재능을 찾아보는 태도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나만의 속도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는 책,
『일등 한 막내 고양이』,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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