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똑똑한 질문법 - 내 생각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말하기 연습
이현옥.이현주 지음, 민그림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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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질문 잘하는 방법은 여기에 모두 모였어요!

여러 상황에서 표현할 수 있는 나만의 생각, 질문을 통해

생각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초등 똑똑한 질문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 상황들 속에서 할 수 있는 질문들의 예를 알려주고,

올바른 질문하기를 통해 아이 스스로

다양한 내적,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아이로 커 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질문은 크게 6가지 주제로 분류되어 있어요.

1장) 공부가 재밌어지고 이해가 잘되는 질문

2장) 생각을 확장하는 창의력이 자라는 질문

3장) 세상을 이해하는 사회가 보이는 질문

4장) 친구와 친해지는 공감 능력을 키우는 질문

5장) 내 감정과 친해지는 마음이 튼튼해지는 질문

6장) 꿈과 목표를 세우는 미래를 만드는 질문


주제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단순히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시작이라고 생각했던 질문이

한 아이의 인생에서 '여러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겠구나'

라는 것이었어요.

메타인지를 키우고,

창의력을 키우고, 사회성과 공감능력을 키우고

자존감을 키우고, 독립된 자아를 키우는 과정에

질문하기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을요.


제가 학생이었을 때에는 '질문을 한다는 것'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학교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집에서도 그닥 시시콜콜한 신변잡기 내용을 이야기 하지,

부모님과 서로 깊은 질문을 하고 생각을 하며 대화하는 경우는

떠올려 보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세상이 달라져서 그런지,

학교에서도 주도적 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질문을 하는 것을 통해

호기심과 창의력 등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질문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실시하는 것 같아요.

깨어있는 부모님들도

집에서 아이들과 가족 회의,토론 등을 통해

생각하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기도 하구요.

'질문하기'는

세상에 널려 있는 지식과 정보를 거부감없이 궁금증 없이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을 통해 다각도로 받아들이고,

내 기준으로 해석하고 흡수함으로써

세상을 좀 더 깊고 자세하게 받아들이는 힘을 갖게 해준다고 할까요?

저희 집의 경우는

아이들 각자 '궁금증 노트'라는 것을 갖고 있어요.

가끔씩 엉뚱한 질문이 생각나거나

쌩뚱맞은 것에 궁금증을 갖게 될 때 있잖아요?

그걸 그냥 생각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노트에 글로 기록하고, 책이든 인터넷이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밑에 적어보는 것이예요.

'궁금증 노트'와 '초등 똑똑한 질문법'을 함께 활용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세상을 넓고 깊게 바라보는 눈이

생기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이 능력이 되는 세상'

이것은 AI와도 연관지어 이야기할 수 있겠는데요.

챗GPT의 경우,

질문자가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대답의 질이 달라진다고 해요.

그것이 곧 질문자의 활용능력에 달려있다는 뜻인데요.

이 책을 통해서

질 높은 질문을 하는 방법과,

질문하기를 통해 얻게 되는 여러 능력들을 알아보고

실천을 통해 질문을 잘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

세상을 넓고 깊게 이해하는 힘,

창의력,공감 능력 등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초등 똑똑한 질문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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