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3학년용) -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ㅣ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정혜심(시미쌤) 지음, 안지선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제가 서평한 도서는 3학년 용으로 3학년 1,2학기에서 배우는 과학 개념들을 학습하고,

학습한 개념을 바탕으로 과학 글쓰기 활동까지 할 수 있답니다.

과학적 사고와 논리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도서로 각각의 개념을 이해하여 과학적 지식을 쌓고, 더불어

과학적 문해력까지 마스터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어요.

3학년의 경우 과학 과목을 학교에서 처음 시작하는 학년이기 때문에

그만큼 기대도 되고 흥미도 커지는 시기일텐데요.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을 통해 과학이 어려운 과목이 아닌

쉽고 친근하고 재미있는 과목이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과학적 글쓰기는 아이들이 과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자기만의 언어로 명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과학에 대한 지식을 밑바탕으로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 표현하는 것이 과학적 글쓰기이기 때문에

개념을 제대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할텐데요.

초등 과학 교과의 경우 과학 실험 교과서가 따로 있고 수행평가의 경우도 관찰 및 실험을 토대로 한 평가이거나

과학적 원리에 대한 나의 생각을 서술하는 등의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과학적 글쓰기가 초등 때부터 잘 되어있어야한다고 봅니다.

3학년 1학기 과정인 힘과 우리 생활, 동물·식물·생물의 한살이와 관련된 주제글부터 나열되어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이다보니 3명의 등장인물이 있어요.

이 친구들의 이야기로 과학 개념을 이해하게 됩니다.

차근차근 문해력 쌓기에서는 앞에서 읽은 글에서 학습한 과학 개념을 한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게

핵심 어휘 학습, 배경지식 학습을 하게됩니다.

그 이후, 도전 글쓰기를 통해 주인공의 상황을 상기하며 주인공이 되어 일기를 써보거나

관찰노트 쓰기, 본문 속 대화를 보고 관련된 경험에 대한 글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통해

과학적 글쓰기에 익숙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과학 필수 어휘 문제집을 풀고, 개념서를 풀고 있는데요.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처럼 이야기 속에서 개념을 알 수 있도록 재미있게 만들어진 책이라면

과학 과목에 더 큰 재미를 느끼고 학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과학을 처음 시작하는 3-4학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흥미와 자신감이라고 합니다.

과학에 대한 흥미와 내가 알고 있는 과학적 원리, 과학적 경험 등을 자신있게 설명하고 표현할 줄 아는 것.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과 함께 흥미와 자신감을 더 크게 키워나갔으면 좋겠어요!

3-4학년 초등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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