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아프게 하는 환경 쓰레기를 파고파고 엠앤키즈 파고파고 시리즈 5
오지은 지음, 송진욱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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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병들어가는 이유 중에 하나인 '쓰레기'.

'쓰레기'는 인류가 해결해야 할 크나큰 문제 중에 하나죠.

여전히 많은 쓰레기들이 버려지고 있고 땅속에 묻히고 있고

해결할 방법은 한정적인데 쓰레기는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많은 쓰레기로 인해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과

앞으로 벌어질 일들,

현재 사람들이 하고 있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 등을 얘기해줍니다.



책은 총 3장으로 나뉘어있는데요.

1장, 이 많은 쓰레기는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2장, 몸살을 앓는 지구, 쓰레기는 이제 어디로 버려야 할까?

3장, 쓰레기 감시단, 이제 지구를 지키자.

입니다.





1장을 잠시 살펴보면 우리가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지

정은이라는 친구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생각해보게 되요.

우리 나라의 경우 종량제 봉투와 분리수거가 활성화되어있는데

다른 나라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아요.

미국의 경우만 봐도 음식물을 일반 쓰레기와 같이 한 쓰레기통에 버리고 매립지에 묻어버리기 때문에

대대적인 쓰레기에 관한 법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재활용쓰레기,일반쓰레기,음식물쓰레기 등은 환경공무관님들이 오셔서 차량으로 운반을 하여

재활용이 되지 않는 쓰레기는 불에 태우거나 매립을 하고

재활용이 되는 것은 재활용 공장으로 이동시킨다고 해요

쓰레기를 매립하는 방법은 쓰레기를 처리하는 최후의 방법인데요.

그만큼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쓰레기가 땅 속에서 썩으면서 다양한 오염물질을 내보내고,

그 오염물질은 땅과 물을 오염시켜요.

몸에 해로운 유독가스를 내뿜고 악취도 풍기죠.

우리나라의 경우 상암동이 한 때 매립지였다가 지금은 공원화되었지요.

하지만 여전히 유독가스가 나오고 있어 그 가스를 모아서 처리하는 발전소가 따로 있답니다.

상암동 외에도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매립지가 많아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쓰레기를 처리하기 힘들어 매립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 이 쓰레기로 인해 생기는 무서운 상황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지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

환경보호를 위한 발걸음을 이 책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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