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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문장형식 처음독해 - 문법의 마무리와 독해의 시작
김지원 지음 / 라임 / 2020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라임출판사에서 출간된 5가지 문장형식 처음 독해를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
라임출판사는 영어학습 교재 전문 출판사로서,
초등에서부터 중등에 이르기까지의 영어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교재를 출판하고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 문법의 마무리와 독해의 시작이라는 제목에 걸맞는
[5가지 문장 형식 처음 독해]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
구성 및 특징은
5가지 챕터가 동일하게 구성되어있는데요.
각 챕터에서 다루는 형식의 큰 틀과 추가적인 문법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문장 형식에서 자주 쓰이는 동사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한 챕터당 유닛이 4-5개씩 구성되어있는데요.
해당 형식의 기본 문장 및 확장 문장을 확인하고 학습할 수 있구요.
Sentence Drill에서는 해당 형식의 문장들을 의미 단위로 분석, 해석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주어, 동사 나누기 부터 보어, 목적어, 간접·직접 목적어,
목적격 보어 등도 나누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Reading 파트에서는 주어진 문장 중에서 해당 형식 문장에 체크를 하고 분석해볼 수 있는데요.
분석한 문장이 포함되어 있는 지문을 한번 더 학습하며
지문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관련 문제를 풀어보며 확인합니다.
관련성 없는 문장 예문이 나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 나무를 보고 나중에 숲을 보는 것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예문, 지문을 학습할 수 있어서 이해가 더 쉬울 것 같아요.
챕터마다 마지막에 종합독해가 있습니다.
챕터 안에서 유닛별로 익힌 해당 문장 형식이 포함된 재미있고 연속적인 스토리를 1-4까지 읽어보고
해당 지문 독해 문제를 풀어본 후 지문을 잘 이해했는지,
해당 챕터와 유닛에서 배운 문장 형식을 이해하고 그 형식에 익숙해졌는지 다시 한번 체크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유닛에 나오는 모든 문장 및 지문에서 나오는 어휘들은 지문 밑에 word란에서 보고 학습할 수 있어요.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단어장 부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점이예요.
문법은 초중학년, 초고학년부터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장과 지문을 접하며 습득하지만
결국에는 제대로 된 문법책으로 정리하여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배운 문법을 독해에 적용하여 완벽하게 해석을 할 수 있어야하구요.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과
모든 예문과 지문이 연결되어있어서 반복을 통해 독해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아주 큽니다.
영문법을 독해에 잘 적용해서 독해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라임출판사 [5가지 문장형식 처음 독해]로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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