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이 되는 부모가 되지 마라
수잔 포워드 지음, 김형섭 외 옮김 / 푸른육아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여러 사례를 든 읽을 만한 책이다. 독이 든 부모가 되고 싶어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랐던지 아니면 무지에서 오느 경우가 많으리라 생각한다. 원래 부모가 인간성이 못되었거나 무책임한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문제는 자식들이 부모가 독이 든 양육방법을 쓰는데도 견디면서 괴로와한다는 것이다. 한국 같은 환경에서는 자식들이 자기 주관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의 교융환경은 부모가 독을 품게 만든다. 자식을 위한다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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