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얼마나 많이 받았는가?
이웃들, 특히 가난한 이웃들에 대한 우리의 책임과 관련해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p. 211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3-16
<세상이 기다리는 기독교>를 읽으며 깨달은 것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나'를, 그리고 '우리'를 '빛과 소금'으로 부르셨다면,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우리는 반드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제 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도 나온다.
좋은 소식을 그들이 달가워하지 않는 이유는,
'복음' 자체를 싫어한다기 보다
복음을 먼저 받아들이고 먼저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행실을 보고
그리스도인들을 위선적인 사람들로 보기에 그렇다.
더 이상 말씀으로만 그들에게 하나님을 전할 것이 아닌,
'삶'으로서 증명하고 보여주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삶'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안에서 나의 정체성이 바로 잡혀야 하며,
교회 공동체가 바로 서야 한다. 그리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현실에 안주하며 편안함과 평안함 둘 다 추구하기 위해 살던 그리스도인들이
편안을 내려놓고 제자된 삶에 동참하여
비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게 되고,
우리는 복음의 통로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
*본 도서는 두란노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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