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의 부활을 입다 - 인생 단 하나의 희망, 하나님의 위대한 반전
팀 켈러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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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표지를 보고

 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첫째로 부활을 '입는다'라는 의미는 무엇이며

 예수님의 부활을 인생  하나의 희망이라고 하는지,

하나님의 위대한 반전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두려움의 시대의 희망이라는 표현은  썼는가?였다.


책을  읽고  지금

나는 인생  하나의 희망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그리고 부활사건이 두려움의 시대에 진정한 희망임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hope in times of fear"라는 영문 제목처럼

목차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와  의미가 우리에게 어떠한 희망을 주는지에 대해   있다.




"그분은 우리와 하나님을 갈라놓는 난공불락의 장벽에 구멍을 뚫으셨다.

그래서 이제 우리 모두에게도 무한한 희망이 있다우리도  야곱이고아무래도 삶이 망하게 되었으며,

베개라고는 돌밖에 없지만 말이다그런 우리도 삶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누릴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행복과 의미가치들을 찾는다.

행복해지는 것이 목적이 된다면

우리는 노예가 된다.

일시적인 행복을 주는  세상의 것들을 좇아

결코 만족할  모르는 우리의 마음을

애써 만족시켜보려 애쓰는 것이다.

행복은 목적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삶의 주권을 내어드릴  수반되는 것이 행복이다.

하나님을 섬기게 된다면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안식할  있게 된다.


예수님께서 사흘만에 성전을 다시 일으킨다고 하셨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사흘만에 부활하셨다.

 부활이 얼마나 굉장한 것인지 이제야 조금 느끼게 되는  같다.

 인류의 죄를 대속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 가운데 성령님을 보내셔서

구약시대와는 차원이 다른 생생한 교제가 시작된 것이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는

하나님을 대면하면 죽게 되었지만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는

성령 하나님이 내주하시게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사건인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을 보며

내가 얼마나 세상의 가치관에 물들어 있었는지를 보게 되었다.

인과응보눈에는  이에는 

세상의 원리들을 깨부수시는 하나님을 보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지혜라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그분의 통치는 참으로 사랑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을 사랑하여 온전히 받아 주신다 사실을 믿는다면 당신은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인정함과 동시에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이 당신을 용서하시고  주실 것을 안다바울의 놀라운 자아상은 바로 거기서 비롯되었다."




특히나 와닿았던 부분이다.

죄책감에 짓눌려

존재 가치가 바닥까지 추락하는 것만 같은  때에

하나님은 그저 내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고,

나는 그저

'하나님 제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만 고백하면 되는 .


그분 앞에선 변명할 것이 없다.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인격적인 하나님께

그저 그분을 향한 나의 진실된 마음을 표현하면 되는 .


사람들은 스스로 사랑받을만한 존재임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다.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열심을 낸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있건

이미 2000 전에 십자가에  박혀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셨다.

우리는 사랑받는 존재다.

 세상에서 사랑스러운 사람은   명도 없다.

죄인이 아닌 사람은 없기 때문에.

하지만 모든 만물의 창조주가 우리를 사랑스럽다고 하신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가 되는 것이다.


내가 사랑받는 자임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 자임을,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받는 존재라서 행복하다.





" 마귀 삼킬 듯이

 죄를 고발하나

 많고 중한 죄를

주님  잊으셨네."



 세상에서의 시간이 끝이 아니기에,

마지막  날에 모든 것을 결산하고

하나님 안에서 그분의 찬란한 영광을

영원히 찬송할  날이  것을 알기에

지금을 버티고 살아낼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소망이시다.




'희망' '사랑'

<부활을 입다>   가지 키워드를 남겨주었다.

 키워드는 내게  이유와 살아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충분하게 설명해주었다.


정녕 죽음이 끝이라면

인간의 가치삶의 가치를 어디에서 찾을  있을까?

하지만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사실이기에

지금의 내가 ' 소망' 가지고 살아갈  있는 것이다.

이미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2000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오늘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부활이 주는 메시지는  세상이 중요하다는 것이다치유와 정의와 사랑이 이겼다는 소식으로 현세의 불의와 고통에 지금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으로만 다시 살아나셨다면  하나에서 끝난다 개인만 새로운 차원의 영적 삶을 얻으면 그만이다그러나 그분이 죽은  가운데서 참으로 다시 살아나셨기에 기독교는  세상을 위한 기쁜 소식이다 소식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함은 바로 따뜻한 마음이 주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부활절은 불의와 폭력과 치욕이 만연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그런 것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신다는 뜻이다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에너지로 일하고 계획하여 모두를 이기신 예수님의 승리를 실천한다는 뜻이다."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세상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세상 모든 사람들의 눈이 밝아져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인지를 알게 되기를 소망한다.





 도서는 두란노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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