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아이들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읽기가 참 어려우면서도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실감하고 있는데요.국어라는 과목이 우리나라 말이지만 참 쉽고도 어려운것같아요. 지문을 읽고 그 속에 숨겨진 뜻을 찾아낸다는것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문의 내용이 다양해지고 어려워지는걸보면 그동안 아이가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걸 알수있지요.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만 하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독서력을 키워야하는지 알려줄수있는 엄마가 되기위해 책을 읽어보았어요.책을 읽으며 인상깊은 구절을 몇개 적어봅니다'아이를 독서의 세계로 이끄는 부모님의 기술-아이를 존중하는 부모의 태도와 긍정적인 피드백은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아이의 발달에 대해 이해하고 각각의 발달을 더 탄탄하게 수행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간다면, 그렇게 만들어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학습의 양극화가 시작되는 12세이후부터 소위 제대로 공부 포텐을 터트리는 아이가 될수있다'아이의 학년에 따라 읽으면 좋은 책과 그 책의 선정기준,읽어야하는 이유까지 알려주시니 그동안 했던 여러가지 고민들이 해결되는 느낌이었답니다.책을 다 읽고나니 대치동에서 '논술화랑'을 운영하시며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신 독서 교육 노하우를 알려주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아이와 실천하며 독서력을 키워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