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역사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벌거벗은 세계사'인데요. 첫회때부터 시청하고 재방송으로도 또 챙겨보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랍니다~바로 그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책으로도 내셨다니 너무 궁금하더라고요.매회 흥미로운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인상깊게 봤던 내용 중 하나인 전염병과 바이러스 부분을 먼저 읽어보게 되었어요.예전에 겪었던 메르스와 사스, 우리 생활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쳤고 현재까지도 진행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때문인지 아이들도 관심을 보여 같이 시청했는데요. 책으로 만나볼수 있어서 더욱 반가웠답니다.멋진 문화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유럽에서 시작되는 전염병의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14세기에 대유행했던 흑사병으로 인해 사회 구조가무너지고 20세기 유행한 스페인 독감은 새로운 방역체계를 만들어지면서 전염병이 어떻게 전파되었으며 전염병으로 인해 어떤 변화가 생겨났는지 자세히 소개되어있어서 영상으로 보는것과 다르게 공부가 되는것 같아요.QR코드를 클릭하면 방송을 바로 시청할수도 있답니다.감염병과 전염병에 대한 정확한 개념도 알아보아요.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같은 미생물이 우리 몸에 들어와 일으킨 병을 말하는데 감염병 중에서 감기처럼 사람과 사람의 접촉이나 물, 공기 등을 통해 옮을 수 있는 병을 전염병이라고 해요.감염병이 전염병보다 훨씬 더 큰 개념이지요.아이들이 코로나19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겪으면서 느낀점이 많아서인지 여러 바이러스로 인한 병들에 관심도 많이 갖고 바이러스를 통한 세계의 변화에 대해서도 흥미 있어하며 책을 읽었답니다.마지막에 책내용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할수있어서 교육에 더 도움이 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