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일어났던 일. 수업 시간에 이름을 들어본것이 전부인 이재수의 난에 대해서도 알수있지만 오빠 이재수의 이야기린전하기위한 동생 수선화의 이야기가 감동적입니다. 요즘 아이인 초등학생 딸은 전혀 상상할수도.없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에게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예쁜 그림으로 글의 내용을 좀더 쉽게 이해할수있게 하면서 제주의 가슴 아픈 역사도 배우고 또 어떤 어려움에서도 환경에 무너지지않고 강인한 의지로 이겨내며 자신이 하러고 했던 계획을 이루어가는 모습에 많은 생각과 도전을 하게되었어요. 아이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