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하는건 다 따라하고 싶어하는 7살 둘째가 한자에도 관심을 갖더라고요. 큰아이가 보는 책은 너무 어려워해서 쉬운 교재가 뭐가 있을까 찾던 중에 발견한 교재에요. 글쓰기가 많지않고 아이 수준에 딱 맞는 쉬운 한자라서 아이가 어려워하지않고 잘 따라하더라고요. 한글 연습도 하고 한자 쓰기도 할수 있어서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첫 공부가 어려우면 자칫 공부하기 싫어할수 있어서 시작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한자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언니에게 자기가 쓴 한자도 보여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표 학습을 하면서 참 뿌듯하네요. 부지런히 연습해서 2권도 구입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