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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펜폴드 지음, 수잰 코프먼 그림, 한소영 옮김 / 키즈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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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갈때 편견없는 눈으로 바라보길 소망합니다. 최근 흑인들의 인종차별 이슈도 그렇고 시골에 살다보니 아이들 친구들 중에 다문화 아이들이 몇몇있는데.. 어린 나이다 보니 피부색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고 친구 엄마들이 한국어를 잘못하는것도 궁금해하고 그렇더라고요~ 평소에 다문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이야기는 해주었지만 특별하게 따로 대화를 나눌 기회는 없었는데 이 책을 만나게되었어요. 책의 내용도 좋지만 그림만으로도 다양한 모습의 아이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놀이를 하는 모습이 있어서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길지않은 글들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림을 보면서 몸이 불편한 아이도 머리색이 다른 아이도,  옷이 다른 아이도 모두 모두 함께 모든것들을 나눌수 있고 친구가 되는데 전혀 문제가 되는것이 없다는걸 아이들에게 알려줄수 있었어요. 앞으로 더 넓은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이 겉모습만으로 선입견을 갖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만나고 살아갈수 있도록 교육하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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