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미디어 굿즈!

문화충전에서 퍼펙트 데이즈 카드 뉴스 공유하고 받았습니다!



목베개에는 한스미디어라고 박혀있구요!

예쁜 오렌지색에 재질도 부들부들해서 좋았어요!



제일 맘에 들었어서 홀더입니다!

앞은 여자 뒤는 남자인데 여성향 소설 굿즈인 만큼

남자 캐릭터가 앞에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생각했습니다!

(그림하고 색감이 대박 좋아요~)



YES 0R NO를 따라 취향에 맞는 한스미디어책을 추천해주는 안내물

정말 마케팅 잘한다 생각했어요!



한스미디어 책은 책 내용도 그렇지만, 책표지를 진짜 대박 잘 뽑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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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는 단련된다
이채훈 지음 / 더퀘스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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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표지부터 창의적인 책!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랑색을 가진 책!


게다가 창작의 한계에 부딪힌 광고인을 찾는 듯한 제목의 책!



이 세가지 이유만으로 이 책을 읽을 이유는 충분했습니다.



이 책은 광고회사에서 크리에이티브를 하는 사람 혹은 광고 취준생들 모두가 읽기 좋은 책입니다!


쉽게 설명해준다는 점이 맘에 들기도 하지만, 나온지 한 달도 안 된 따끈따끈한 책이다보니


최근 광고인들이 보편적으로 하는 생각이 책에 그대로 반영되어있어 취준생들에게 특히 더 좋은책입니다!


게다가 예시도 이 책의 작가가 직접 작업한 광고로 들어주니 이해가 다른 광고 서적보다 두 배로 잘 됩니다.



제가 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단점을 찾기 힘든 책이였습니다.


왜냐면, 단점이 전혀 없는 책이거든요.


 

이 책은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님이 쓰신 책인데 이 분 생각은 솔직히 제일기획의 대외적 이미지와 다르다는게 눈의 띕니다. 제일기획이란 회사가 한국에서 가장 큰 광고 회사지만, 뭐랄까 제일기획만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님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일기획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주는 역할도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은이의 좋은 이력을 포트폴리오처럼 나열하는 책은 보통 딱딱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는게 보통인데


이 분은 포폴을 나열했지만, 문체에서 겸손함이 묻어납니다.


뭐랄까 노하우를 알려주려고 하지, 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한 문장으로


저는 이런 노하우가 있어요! 이 노하우로 만든 광고가 이겁니다!


를 작가분이 보여주세요.



광고직에 종사하시는 분! 광고 업계 취준생분! 꼭 읽어보세요!


진짜 진심 레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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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미담 - 주원장의 8체질 토크쇼
주석원 지음 / 세림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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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 몸 체질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토양인, 태음인, 태양인 등 저는 제가 무슨 인인지 모르고 살아왔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알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음식을 먹으면서 뭔가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제 체질에 맞는 음식이 어떤 건지 알고 싶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책은 정말 4050 남자분들에게 딱 맞는 책입니다!


왜냐하면, 글체 자체가 4050 이상 연령의 남자분이 쓰신 향기가 물씬 풍기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내용도 체질을 알려주는 건 간주점프하고 이런 체질은 이렇고, 저런 체질은 저렇다를 설명해주기 때문에


'체질을 알고 싶어서' 읽으면 미스이구요! '난 이런 체질인데 어떤지 궁금하다' 이미 자신의 체질을 알고 있어야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안타까운 건, 정작 이 책에서 초점을 맞춘 건 10대라는 것입니다.


노림수로 BTS팬인 아이가 나오는데 너무 글체가 4050이상의 남자분 말투입니다!


4050이상의 남자분들이 읽으면 정말 좋아할 책인데 노림수로 10대 중학생과 책을 진행하는데요!


정말 저 주원장님 말투가 저희 아버지가 생각나서 눈물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ㅜㅜ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쉽게 해주시고 체질 알려주는 건 간주점프여도 체질에 대한 설명이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정말 읽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그 4050이상의 남자 말투가 그대로 묻어있다는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 책이 정말 체질미담 혹은 4050이상의 남자분들이 타겟이라면 문제가 없는데


타겟이 1020 여자인 것과 같은 장치가 존재해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체질만 명확하게 알고 있다면, 도움이 매우 많이 되는 책입니다.


체질에 따른 좋지 않은 장기와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종편 채널 건강 프로그램 좋아해서 집에 견과류 등 건강 식품을 많이 구매하시는 부모님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050이상의 남성분!건강 체질에 관심 있는 분! 읽어보세요!


건강에 관심 많은 부모님에게 선물해도 좋은 책일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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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해부실험 - 본질의 본질을 발견하는 6가지 소비원소
황성욱 지음 / 휴먼큐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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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언제나 표지가 예뻐야 읽고 싶더라구요!

마케팅책이면 당연히 표지도 사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 또한 그랬습니다.

제목도 너무 컨셉츄얼한데 표지도 예뻤습니다!


책표지만 보고 재밌을줄 알았는데 사실 책표지 보고 생각한 내용과 많이 다릅니다.

이 책은 완전 기초/근본/뿌리의 마케팅부터 시작합니다!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모르겠거나

혹은 마케팅을 하고 싶은 입문자들에게 정말 좋은 책 같습니다.


솔직히 이 책 처음 열어보면 '뇌'이야기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다소 거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사람을 사로잡는 책은 아니라는 것이죠.

하지만, 내용이 의미가 있을 뿐아니라 매우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마치 마케팅 교수님의 강의 책으로 그대로 담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책이 얇아서 시작만 참고 읽으면 술술 읽힙니다.


마케팅하시는 분! 마케팅 관련 일을 하시는 분! 꼭 읽어보세요!


마케팅 입문서가 필요하신 분 혹은 마케팅 일을 하지만,

마케팅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겠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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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하고 싶어? 떠먹여 줄게 -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영어 입 열기 프로젝트
오쿠무라 미사토 지음, 황혜숙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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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가 예전에도 말했었죠. 표지가 책에서 정말 중요하다구요.

이 책의 표진 KAKAO의 인기 캐릭터 '어피치'

(라이언이 아닐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영어 + KAKAO의 어피치 안 끌리는 사람이 어디겠습니까!

그래요. 저 책표지와 '영어'라는 단어에 끌렸습니다.

어피치가 알파벳 퍼먹고 있길래 단어책인지 안 건 안 비밀입니다.


요즘 이동하면서 읽기 간편한 미니 사이즈 책이 인기 인가봐요.

이 책도 사이즈가 작은 미니책입니다.

눈호강 제대로 합니다.

카카오 캐릭터들이 시도때도 없이 나와서 이모티콘으로 볼 수 없었던 연기와 드립을 치거든요.

영상이 아니기 때문에 발연기인지는 알 수 없네요!


그러나 이 책은 영어 졸라 쉬워요. 라고 앞에 주입식으로 머리에 때려줍니다.

이런 책은 요즘 흔하니깐 이런 레파토리 매우 익숙하죠.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5살과 같은 문장력을 구사하고 그것을 영어로 바꿔라' 라고 합니다.

단어 외울 필요 없다고 합니다.

(이거 보고 망했군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럼 이 책이 진짜 5살과 같은 문장력과 단어를 외울 필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지 볼까요?

* 참고로 누가 나타나 '예시가 잘 못 되었다고' 할까봐 '성인을 위한 5살 영어' 6가지 법칙 카테에서 가져온 예시 문장입니다.

어제 봄에 담근 된장이 다 익어서

그 된장으로 된장국을 끓여 점심에 먹었다.

예시 문장이 이겁니다.

일단, 이 문장만으로 이 책이 어려웠던 부분입니다.

1. 제가 한국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어제 봄'과 같은 말 쓰는 거 처음 봤어요.

구글 쳐도 안 나오는 거 봐서는 요즘 유행어인데 제가 모르는 건가봐요ㅠㅠ

(트렌드의 늦춰진 20대 너무 슬프네요ㅜㅜ)

2. 여기서 5살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나누는데

1. 어제, 봄에 담근 된장이 다 익었다.

2. 오늘, 그 된장을 사용해서 된장국을 끓였다.

3. 오늘 점심 때, 그 된장국을 먹었다.

저는 5살 때 '담그다'라는 워딩이나 '익었다'라는 워딩 몰랐던 것 같거든요ㅜㅜ

'익었다'까지는 알 수 있어도 '된장을 담그다'는 알고 있기 힘들다고 생각했어요.

'손을 물에 담그다' 정도는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 조기교육 때문에 이 정도는 5살도 껌처럼 알고 있는 거겠죠?

'어제 봄에 담근 된장이 다 익어서 그 된장으로 된장국을 끓여 점심에 먹었다'

'어제 담근 된장으로 점심에 된장국을 끓여 먹었다.'

이렇게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쉬운 것 같은데ㅜㅜ

1. 어제, 봄에 담근 된장이 다 익었다.

2. 오늘, 그 된장을 사용해서 된장국을 끓였다.

3. 오늘 점심 때, 그 된장국을 먹었다.

참고로 이 예시가 있는 타이틀은

'문장은 무조건 짧게'

(맞아요! 짧다는게 제가 생각하는 짧다가 아닐 수도 있죠.)

제가 만든게 짧을까? 이 책에서 3문장으로 만든게 짧을까? 봤는데요

제가 만든게 20자 저 책에서 주장하는 짧은 문장이 43자 두 배네요.

이 책을 쓰신 분과 역자분은 저보다 글에 대해 더 많이 아실테니깐 제가 쓴게 틀렸나봐요!

'어제 담근 된장으로 점심에 된장국을 끓여 먹었다.'

를 5살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만들면

'어제 만든 된장으로 점심에 된장국 만들어 먹었다.'

이 정도고 일상에서는

'점심 먹었음?'

'내가 만든 된장으로 된장국 먹음'

이렇게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ㅠㅜ

수능에서도 굳이 짧은 문장 길게 길게 늘리잖아요.

이 책도 회화보다는 수능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닐까요?

수능생분들에게 적극 추천할께요!

이거 읽으면 수능 지문 파악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3. 단어 외울 필요 없다고 했는데 '담그다'가 그대로 남아있더라구요ㅜㅜ 저는 '담그다' 영단어 모르는데ㄷㄷㄷㄷ

제가 영어 실력이 많이 부족한거라고 이 책을 읽고 느꼈네요ㅜㅜ

찾다 보니 이 카테에서 유일하게 영어 예문 없는 문장이였습니다.

(출판사에서 까먹은 것 같아요! 수정해주시겠죠?)


이 책이 어렵게 느껴지는 건 그만큼 제 실력이 바닥을 기고 있다는 거겠죠ㅜㅜ

떠먹여주지만, 저는 먹으라고 해도 못 먹는 책이네요ㅜㅜ


카카오 캐릭터 좋아해서 라이언, 어피치 등이 드립치고 연기하는 거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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