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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콘티 연출 - 개정판
조득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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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시절부터 웹툰에 관심이 많아 웹툰 콘티 연출에 대해 꼭 공부해보고 싶었다.


요즘은 학원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 강의나 책으로도 충분히 좋은 실력을 갖출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특히 웹툰의 경우 도전의 벽이 어떻게 보면 매우 낮은 분야이기 때문에 요즘은 인스타툰이라고 해서


'전문작가'의 타이틀을 달지 않아도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다.


그런 부분에서 봤을 때 이 책은 소위 어떤 방식으로든 만화를 그리고 싶은 사람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그저 단순히 컷을 나누는 연출 정도의 내용만 담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보니 이 책은 단순히 컷을 넘어 그림을 연출하는 법과 그림을 그리는 법을 모두 담고 있는 책이었다.


그래서 책의 두께는 매우 얇지만, 겉과 다르게 속은 매우 알찬책이었다.



요즘 시대는 자신의 생각을 단순히 글로 표현하는 것을 넘어 이미지로 표현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게 소위 일반 사람들의 눈에서 잘 그렸든 못 그렸든간에 이해를 돕기 위한 수단이 된 시대이다.



보는 시대가 된 만큼 이 책은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하면 그림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지를


담고 있다. 그런점에서 트랜드에 매우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누군가에게 어필해야하는 사람들이 꼭 한 번은 읽어보면 좋겠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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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ft Me 시프트 미 - 포스트 코로나 시대, HIP하고 DEEP하게 나만의 일을 찾는 법
이예은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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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시대 20대가 가지게된 많은 고민들에는 집, 돈, 차 등등의 것도 있지만,


'직업' 또한 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직업' 선택에 대한 고민은 20대를 넘어서 요즘 30~40대도 많이 가지고 있고


이 이상의 나이는 어떻게 버텨야할지의 고민으로 바꼈을뿐 여전히 직업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나또한 이런 고민이 있고 그 고민속에서 발견한 책이 Shift Me였다



이 공감을 얻기 위해서인지 자서전과 같은 형식으로 시작한다


해당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은 이 책을 겉표지와 줄거리만 보고 구매했을 때


소설이 아니라 실용서, 자기개발서 개념으로 구매하는 케이스가 많았을 거라 것이다



한마디로 어떻게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 하는데?


라는 고민에 대한 사이다스러운 정답을 원해서 구매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책은 그 정답에 대해 들어가는 서론만 70페이지가 넘는다



이런점이 힘들고 이런점이 힘들어 이게 참 힘들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문장들이지만 너무 디테일하다


자서전으로 나왔다면 재밌었을 것이다


그도그럴게 문장력이 꽤 좋다고 느껴지는 서론이다



하지만 이 책은 자서전이 아니다 요즘 사람들은 빠르게 정답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면에서 이 책을 쓴 저자는 70페이지 넘게 자서전을 썼고 너무 디테일한 내용으로


공감보다는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했구나 딱 이렇게 타인의 이야기 처럼 느끼게 한다



또한, 이 책의 읽는 사람이 대부분 직업에 대한 복잡한 고민을 해결해줄 가벼운 책을 원할텐데


용어가 다소 전문적이다 타겟을 누구에 놓고 썼을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그러나 다른 의미에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건 이 정도의 고민까지 가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생각의 전환을 만들었을 것같기 때문이다 요즘 세상에는 새로운 직업도 많데!


라는 것을 아직 못 깨달은 사람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어쩌면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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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2 - 일상생활 표현으로 진짜 영어를 말한다! 100일의 기적
문성현 지음 / 넥서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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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의 저의 목표!


영어회화



하지만, 공부해도 공부해도 늘지 않는 실력


하긴 어렸을 때부터 정규교육과정과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했는데 쉽게 늘리가 없죠



그래도 왓차나 유튜브 통해서 영어 영상도 많이보고


영어회화 관련 책도 많이 읽고 있는데


그러다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2'



원래 제가 시리즈물을 별로 안 좋아해요. 왜냐하면 첫 번째 책 안 읽었는데


두 번째 책에서 마치 첫 번째 책은 다 사서 읽었을거라는 태도를 보이는게 별로여서...



하지만 이 책은 사족이 길지 않고 정말 영어회화에 대한 담고 있기 때문에 좋았어요!




자주 쓰이는 문장과 그 문장을 응용하는 방법 그리고 상황 예시만 딱 나와 있어서 좋았어요!


영어 회화의 기초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적극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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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 또 어렵고 복잡하게 말해버렸다
다나카 다카히코 지음, 신은주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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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길어질 것같지만 이 책을 접하게 된 이유부터 말하려고 한다.

이 책의 제목 그대로 이 책은 '고민'을 가진 사람을 위한 '고민해결서'다.

고민을 가진 사람이 읽는 책이기 때문에 어떤 고민을 가졌기 때문에 읽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다.



첫 직장을 다닐 때 임원분에게 듣고 충격받은 말이 있다.


'너 말하는 건 못 알아듣겠어'





당시 이 말을 듣고 충격받았던 이유는 살면서 단 한 번도 들어본적 없는 말이었고,


취직 전 논리적으로 말을 잘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왜 내 말을 못 알아 듣겠다고 하지? 잠시 고민하기도 했지만, 고민이 무색하게


다음 회사에서는 PT를 할 때면 PT을 잘한다는 칭찬을 무지하게 많이 들었다.




그래서 난 그분이 특이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직장을 다니며 알게 되었다. 그분이 특이케이스가 아니라는 것을...



난 기회가 생기면 자신있게 내 의견을 잘 말하지만,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을 때는 내 의견을 잘 어필하지 못 한다.


이걸로 나타나는 문제점이



1. 말끝을 흐리게 된다.


2. 자신감이 없어서 결론을 정확게 못 말하고 앞에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아서 앞에 말했던 것을 기억 못한다.


3. 톤이 낮아진다.



나는 이것을 고치려고 노력했다. 자신감이 없을 때도 자기암시를 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그리고 이때 우연히 어떤 분의 글을 보고 와닿았는데



'말할 때 결론부터 말하세요.'



그렇다. 말할 때 태도도 중요하지만, 말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말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나는 사실 번역서를 선호하지 않는다.


번역서 특유의 번역체와 문화적 차이가 읽으면서 꺼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접한 책과 달랐다.


정확히 아픈 부위를 정확하게 짚어주며 이해하기 쉽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런말 한 번이라도 들은 사람은 꼭 읽기를 바란다.


나는 특히 위 두 문장 보다 아랫문장이 찔렸는데


이유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가 아닌 내가 문제점이라고 느낀 부분이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나는 저 세문장 다 너무 공감갔다.


위에서 말했든 결론부터 말하고 설명해야하는데, 설명만 주구장창하다가 커뮤니케이션을 망쳐버리는 것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문구



'제안이나 주장이 쉽게 통과된다'



왜 다른 사람과 똑같이 주장하는데 왜 내 의견은 반영되지 않을까 무시당할까?


이런 고민 해본 사람 적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나중에 알게된 건 신뢰가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 방법까지 알려준다니 이 책이 너무 고맙게 느껴졌다.



정확한 문제점을 짚어주고 대안을 마련해주는 것


고민해결서의 역할을 정말 충실히 이행하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하다.


내가 최근에 읽었던 책중에 가장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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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페이퍼북 - 편지지·포장지·색종이·포스터 등 내 맘대로 활용하는 패턴 페이퍼 100
솜씨연구소 지음 / 솜씨컴퍼니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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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스누피 표지를 보자마자 외쳤죠!


어머! 이건 꼭 사야해!


쓰기, 접기, 자르기, 붙이기, 꾸미기


모든 걸 도와주는 이 책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스누피가 유혹하는데 어떻게 안 넘어가겠어요!


이렇게 스누피의 유혹에 넘어가 손에 넣게 된 '스누피 페이퍼북'


두근두근 펼쳐보자마자  스누피가 그려진 페이지가 촤르륵


이걸 언제 다쓰지 두근거릴정도로 혜자로운 양이였습니다!


혜자로운 페이지 중 저는 개인적으로


요런 알록달록 패턴 들어간 페이지가 맘에 들었어요!


물론 이렇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편지지 같은 페이지도 있어요


참고로 꾸미기용으로 살려다가 편지지 페이지가 있다는 말에 빽할 수 있는 분도 있을 것같아 말씀드리자면


'스누피 페이퍼북'은 양면이라 앞은 편지지여도 뒤는 스누피 디자인이 들어간 다른 페이자립니다~


이렇게 리뷰를 끝내면 아쉬워서 스누피 페이퍼로 작품 하나 만들어봤는데요!


작품이라고 하기 그렇지만... 그냥 본인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구나 하고 넘어가주세요...


귀여운 노인 스누피? 패턴이 들어간 페이지로 간단한 상자를 접어봤습니다.


단색의 색종이와 달리 패턴이 들어가서 더 귀엽고 예쁜 것같아요♡


제가 접었지만 보면 볼수록 만족스럽습니다.


(그냥 이 인간은 이런 거에도 행복행하는구나 하고 넘어가주세요)


어쨌건 제가 이렇게 상자를 접은 이유는


짜잔!


소소하지만 소중한 저의 매니큐어 담을 상자가 필요해서 접어봤습니다.


딱 예쁘게 제가 가진 네일이 쏙 들어가서 너무 예뻤었어요!


이렇게 완벽한 것같은 '스누피 페이퍼북'


하지만 어떤 책이든 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저는 솔직한 리뷰를 추구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단점을 하나 짚어보자면


상자를 접고 남은 짜투리 종이 윗부분을 보시면 다른 종이 페이지가 같이 인쇄된 걸 보실 수 있어요


많지는 않지만 이렇게 인쇄가 잘 못 된 페이지가 1~2페이지 정도 있고, 


또 다른 1~2페이지는 윗부분이 구겨져 있는 페이지도 있었어요.​


다행이 저는 그렇지 않았지만, 맘에 드는 페이지가 이렇게 되어있다며 조금 마음이 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상 저의 좁디좁은 방 정리를 위해 상자가 되는 희생을 할 것같은 '스누피 페이퍼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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