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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구원인가? - Why Salvation ㅣ Why 시리즈 2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15년 9월
평점 :
구원받은 자로 자유함을 누리면서 사는가?
아니면 세상의 힘에 억눌려 자유함을 잃고 사는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구원에 대해 잘 알것이다
너무 잘 알기에 대부분 쉬이 넘겨보았을 생각거리를
확실하게 짚어주는 책이다
조정민 목사님은 그저 생각의 흔적이라고 아주 겸손하게 표현하셨지만
구원받은 자로써 정말 치열하게 파고들지 않았다면 이런 귀한 책이 나왔을까 싶다
정말 내용이 너무 좋았다
구원의 감격과 사랑이 식어가는 것을 인식한 분이나
구원의 감격과 그 열정을 이어가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추천한다.
이 책에서는 구원에 대해 언급하는 소주제들이 있다
풀려남
택하심
부르심
돌이킴
죄사함
거듭남
양자됨
의로움
인내함
함께함
성화됨
영광됨
12가지 소주제들이 처음엔 개별적으로 들어왔지만
책을 넘겨가다보면 연결되어 하나의 큰 고리
바로 구원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더욱이 이 책을 대단하게 엄청나게 좋게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가령 처음엔
구원이 무엇이요? 라는 물음에
'사람을 쳐다보고 사람을 바라보던 눈을 돌려 하나님만 바라는 것이 구원의 시작이요 예배의 시작입니다'
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책속으로 점점 깊이 들어가다 보면
'구원이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택하고 부르셨다는 사실, 그리고 그 부르심을 듣고 스스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즉, 구원은 하나님의 택하심이며 부르심인 동시에 돌이킴입니다.'
이런식으로 소주제들이 융합되면서 구원을 좀 더 명학하게 설명하는 목소리를 들으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많은 반성도 하게 되었다.
크리스천으로서 지금 이 시대에 대해 원인제공자라는 생각은 않고
해결에만 급급해왔던 태도도 반성하게 되었다.
이 시대에서 크리스천이 욕을 먹는 이유가
본질적으로 구원에 대한 조금 다른 이해에서 비롯된 크리스천들의 모습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해서 말이다.
그래서 나의 바램으로는 모든 크리스천들이
이 치열한 고민의 흔적을 한번쯤은 다시 짚어보고
구원에 대해 내가 갖고 있는 생각을 점검해보았으면 한다.
'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잘 먹고 잘사는 것이구원의 은혜입니까? 권력과 부와 성공을 향해 줄달음질하는 것이
과연 구원의 목적입니까?'
'구원은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시작되지만,
구원의 완성은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마지막은 영광됨입니다.'
아울러 구원받았고 그로인해 의로워졌다는 믿음을 다시금 확고히 해서
다시는 예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구원의 감격을 생생하게 간직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사는 크리스천이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