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크리스천들에게 김하중의 신앙 이야기 1
김하중 지음 / 두란노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하나님의 대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지신 김하중 장로님의 신간이 나왔다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의 대사를 통해 많은 감명을 받고

여러 가지 배울 점이 많아서 너무 감사했었는데

이번엔 타켓이 젊은이여서 더욱 보고 싶었던 책!



결론은 대대대대 만족!

이 책은 특별히 취직을 앞두고 있거나

사회생활을 앞둔 모든 젊은이들이 필히 읽었으면 한다

오죽하면 책 읽자마자 남편을 붙잡아두고 읽히기까지 했을까 말이다

진짜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을 책!!





크게 세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다


part1. 죄를 은혜로 돌려받다

김하중 장로님의 어린시절부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까지의 삶의 이야기


part2. 구별된 삶을 시작하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부단히 노력하던 삶 이야기


part3. 하나님을 믿는 젊은이들에게

이책의 주목적이 담긴 파트, 젊은이들에게 당부(?), 응원하고 싶은 김하중 장로님의 메세지




하나님의 대사1,2 를 읽어보신 분들이시라면 아시겠지만

책을 정말 생생하게 잘 쓰신다

쉽게 읽혀지면서도 그 순간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글맛을 느낄 수 있었다

 꾸준하고 꼼꼼한 메모습관 덕에 이런 글감들이 모여 책이 되었지 않았을까 싶은데

정말로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에피소드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에피소드들이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돌이켜보니

하나님께서 어떻게 개입하셨는지를 알수 있어서

더욱 읽는 재미가 있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눈에 보이는데

계속 보고 싶고 궁금하고 그래서 책을 손에서 놓기가  참 어려웠다

아이를 재우고 책을 읽는 편인데 이틀만에 다 읽어버릴 정도라면 이해가 가실런지 ㅎㅎㅎㅎ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사랑하고 용서하며 정의롭게 살아가는 한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여러분을 해칠 수 없으며 함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면서 다윗의 돌팔매질만큼 자신의 실력을 기른다면

세상 골리앗들을 능히 쓰러뜨릴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때문에 여러분은 항상 하나님의 사람답게 담대하고 당당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빛이 된다는 것은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겉과 속이 똑같고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는 삶을 산다면

그는 가정과 직장과 사회를 향한 빛이 되는 겁니다.'




크리스천들에게 교회밖에서 빛이 되라는 말씀은 많지만

이 책을 통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방법론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세상의 빛이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본인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아주 세세히 상세히 설명해 주셨다.


그래서 이런면에서 젊은이들이 꼭 한번쯤 읽어보고

짚어보고 사회생활에 임했으면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왕 같은 제사장" 즉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영적리더가 될 사람입니다.

영적인 리더는 세상을 이기는 사람으로서 세상에 끌려다니기를 거부합니다.

우리는 우리 앞에 어떤 일이 있어도 내가 그것을 끌고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어떤 힘든 일이나 과다한 업무가 주어져도 나한테 오기만 하면

그 일을 멋있게 끝내 주어야 합니다.'



이미 우리의 눈에는 성공하신 장로님의 이야기라

비뚤게 볼 수 있는 시각도 없지않지만

책을 덮을 즈음엔 하나님이 왜 장로님을 쓰셨는지

충분히 수긍이 가게 된다

지극히 작은 일 하나에도 주께 하듯 정성을 다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대하는 자세.... 등등 배울 점이 어마어마하다



처음부터 이렇게 될 수는 없겠지만

읽고 느끼고 배운 것들을 실천해간다면 

지금은 비록 어리고 약하지만 충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사용하셔서

세상에서의 빛을 내는 크리스천이 되지 않을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