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메시지다
케리 슉 & 크리스 슉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하루하루 바쁜 삶을 살아가는데에만 집중하면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수많은 일들에는 관심을 닫아버리고

그 커다란 세상을 향해 내가 뭘 할수 있겠냐고

내 자신을 한없지 작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하나님의 역사를 구경만 하는 데서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의 손을 잡고 놀라운 모험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우리의 한계가 하나님을 능력을 제한할 수 있다는 생각은 지극히 교만한 생각이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도구이다.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

위대한 하나님이 쓰시겠다는데 우리 스스로는

'저는 너무 작아요. 저는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제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라면서

손사래를 치고 있다.

우리를 만든 우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주인이 쓰겠다는데 그러고 있다는 것이다.



'도구인 우리가 아무리 부족해도 하나님의 능력이 결국 모든것을 이룬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나의 한계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방해하는 주요원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 약함도 친히 들어 사용하신 다는 것을

아니...오히려 그 약함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을 말이다.

 


' 자신의 실패와 약점을 인정하고, 사람들에게 실패를 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하나님을 보여 주어야 한다.'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다른사람의 실패와 아픔...약점을 드러내는 진솔함에 끌리는 경향이 있다.

그 끌림이 때론 행동을 일으키기도 하고 말이다.

꼭 성공해야만 쓰임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고난이라 여기는 실패와 약점들이 하나님의 역사에 오히려 더 잘 사용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주변 세상을 위해 당신을 독특한 메세지로 빚고 계신다.'



성공한 이야기나 잘 쓰임 받은 이야기를 듣고

나도 그렇게 쓰임받고 싶다고 바라기보다는

나만의 이야기, 나만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쓰시는

나만의 독특한 메세지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생겼다.






'우리 자신이 곧 복음이며, 우리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서 복음의 메세지가 묻어 나와야 한다.'


'복음을 행동으로 옮기고 삶으로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그러기 위해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강조해주고 있다.

우리의 작은 행동하나가 바로 그 시작점이라는 것이다.

나와 내 가족이 편히 살고 있는 안락한 곳에서 시선을 돌려

한발자국 세상 밖으로 나오라는 것이다.

 아주 작은 행동하나....

우리의 눈길을 끌고...아픔을 느끼는 사람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시작할 때

우리의 메세지는 세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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