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책의 일러스트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이 그림책의 작가는 웰시코기사이클링클럽이라고 해요.
웰시코기사이클링클럽은 글 작가 류홍준님과 그림 작가 장자연님이 운영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두 사람은 홍익대학교에서 만나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영상 디자인, 웹디자인, 그래픽디자인을 하며 디자이너로 활동했다고 하네요. 결혼 후 유기견이던 죠죠를 키우게 되면서 강아지 그림을 조금씩 그리기 시작한 것이 웰시코기사이클링클럽의 시작이라는데요. 시간이 지나 죠죠, 쥐쥐, 비하냥이라는 캐릭터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두 분의 사랑이 고스란히 녹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