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대 명절 설날!
많이 간소화되긴 했지만,
가족들과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는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우리 과자 왕중왕전>은 언제 읽어도 좋지만 명절을 앞둔 요즘 읽으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맛있는 과자! 마트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과자들이 많지만,
우 리 전통과자는 아이들에게 좀 생소한 것 같아요.
차례를 모시거나 제사를 지낼 때 먹었던
약과나 유과, 산자 등은 아이들도 먹어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잘 알고 있더라고요!
<우리 과자 왕중왕전>은 전통과자들이 목욕탕에 가는 이야기로 전개가 됩니다.
저도 처음 보는 과자들이 많더라고요.
각기 다른 종류의 과자들이 저마다 좋아하는 탕에 들어가 휴식을 취합니다.
여러 과자들이 만나 서로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그때 나타난 약과!
그 어떤 과자보다 자기가 최고라고 말합니다.
우리 과자 왕중왕전의 승리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약과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약과 너무 맛있자나요~ㅎㅎㅎㅎ (약과먹고 싶어라~~~)
약과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 책에서는 엄청 자기를 과시하는 역할로 등장합니다.
다양한 생김새만큼이나 과자별로 만드는 방법도 다 다른데요.
과자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고요.
정성스럽게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우리 과자에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과자들이 있었다니 새삼 놀랍기도 하고요!
우리 과자 백과사전을 통해 다양한 우리 과자에 대해 배워볼 수 있어요.
마지막에는 순서 맞추기 카드까지 제공되어
우리 과자를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알아보기 좋답니다.
활동지까지 있어서 더 재밌게 읽고 활동할 수 있어요!
명절날 맛있는 우리 과자를 먹으며 읽으면 딱이겠죠?!
우리 과자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다면 <우리 과자 왕중왕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