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출판사에서 출간된 서수인 작가님의 긁적긁적을 만나봤어요.
하고 싶은 말을 못해 답답한 경험 있으신가요?
소극적인 성격의 아이들은 더더욱 이런 경험이 많겠죠.
자기의 생각을 용기내어 말한 경험이 더 적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는 아주 커다란 용기가 필요할 거에요.
그림책 <긁적긁적>은 용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그림책 공모전 당선작이에요!
주인공이 굉장히 개성있어보이네요^^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 억울한 상황을 겪게 되는 주인공 마음의 짐과 불만이 점점 쌓이네요.
억울한 상황이지만 말하기가 쉽지 않아요.그럴때마다 머리가 가려워 긁적 거리는데요. 어느날 뿔이 쑤욱 나왔네요!
쑤욱 쑤욱 자라다 지붕을 뚫고 하늘 높이까지 올라가는데요!
과연 주인공은 또박또박 자신감 있게 자기의 생각을 말할 수 있을까요?
다양한 상황을 개성있게 표현한 재미있는 그림책 <긁적긁적>은 아이들도 넘 재밌게 본 그림책이랍니다.
용기가 필요한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으로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