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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초콜릿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고향옥 옮김 / 달리 / 2024년 1월
평점 :
미야니시타츠야의 신간< 전설의 초콜릿>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만나봤어요!
이제 얼마 안있으면 발렌타인 데이인데 아이들이랑 읽어보기도 딱 좋은 책인것 같네요!
이 책은 홀로 외롭게 있는 고양이에게 실연당한 여자가 초콜릿을 건네 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 초콜릿 안에는 엄청 멋진 것이 들어있대요!
많이 지치고 피곤해보이는 듯한 고양이..
여자가 사라지자 초콜릿을 맛보았어요.
초콜릿을 한입 먹었는데
입안에서 샤르르 녹아 마음까지 햇살처럼 포근하고 따뜻해지는데요.
그 멋진 것을 찾아 주인공 고양이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야니시 타츠야의 그림채가 너무 좋아요.
캐릭터가 대충 그려진듯 한데 귀엽고 개성있어서 자꾸 눈길이 가더라고요.
지난번 신기한 우산가게나 사탕가게에서 등장했던 돼지도 등장하고 해서 더 반가웠어요.ㅋㅋ
언제나 그렇듯 전설의 초콜릿도 미야니시타츠야가 전하고 싶은 교훈이 있네요
중간에 인상적이었던 것은 초콜릿만드는 법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아이와 함께 초콜릿도 만들어보면서 더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
아이들과 발렌타이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