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Water - 함께하는 마음이들의 즐거운 행진 너른세상 그림책
김기린 지음 / 파란자전거 / 202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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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이 워터일까요?

물 흐르듯 흘러가는 감정들을 표현하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그림책에는 걱정 슬픔 기쁨 분노 미움 사랑 여섯 가지 감정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우리가 놓치기 쉬운 내 안의 나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그림책인 것 같아요.

각양각색의 특징도 그림과 글로 잘 녹여내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네요.

각각의 감정이 가진 장단점을 그림과 글에 잘 녹여내어 자신의 감정 표현이 서툰 어린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만든 책인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난 그림책 <워터 water>는 우리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모두 부정하지 않고

그것대로 인정하며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내 안의 나를 바라보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해줍니다.

감정에 대해 쉽게 풀어쓴 그림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과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 <워터 water>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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