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나나,
만약에 우리가 연인 사이였다면
그건, 서로를
꼬옥 품에 안으면
메꿔질 수 있을 만한 틈이었을까?
아니면 이런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힘겨운 것일까?


나나가 나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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