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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 공지영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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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먼저 읽은 츠지 히토나리의 것에서는 사실, 별다른 감흥을 받을 수가 없어서

공지영편은 오히려 기대감 0%인 상태에서 읽다.

성별의 문제인지 국적의 문제인지 기대감의 차이인지, 전편보다 훨씬 와닿은 작품.

그러나, 역시, 한-일 관계를 모토로 하려다보니 억지성이 느껴진, 아쉬웠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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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7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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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했던 <스노우맨>의 이미지-부드럽고, 포근하고, 둥글고, 웃는-를 여지없이 깨뜨려버리는,

잔혹한 이야기. 600페이지가 넘는 만만치 않은 양이었으나, 손에서 뗄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

오랫만에 "좋은" 이야기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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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W의 비극
나쓰키 시즈코 지음, 추지나 옮김 / 손안의책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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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확인이 늦어 죄송합니다. 책이 아주 깨끗해서 기분도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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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chat 2012-05-11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드 2분기 신작 1편을 보고 원작이 궁금해 찾아 본 것.
드라마와는 많이 다른, 그러나 나름의 재미가 있는, 게다가 반전의 묘미가 있는 이야기.
 
[중고] 행복에 관한 짧은 이야기
토미 바이어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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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책이 참 깨끗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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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chat 2012-05-11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날 복권에 당첨된 평범한(아니, 평범에서 조금 모자란(?)) 엄청난 행운과 불운이 동시에 닥친 남자 이야기. 어쩐지 읽는 내내 계속 <태엽감는 새>의 주인공을 생각나게 하는 주인공 묘사. 내가 만약 복권에 당첨된다면~하는 상상을 자꾸 하며 읽었던,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은, 이야기.

"이제 어떻게 사실 계획입니까?"
"살던 대로 사는 거죠."

행복이 과연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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