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라도 괜찮아 난 책읽기가 좋아
이현 지음, 김령언 그림 / 비룡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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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책 읽는 시간~
<빙하기라도 괜찮아!>
어떠세요!
아기 공룡 미르는 몸집이 아주  커요.
이름도 무척 길지요.
 미르는 자신의 발아래서 죽어가는 작은 곤충과 동물의 소리를 못 들어요.
왜냐하면 곤충과 동물들이 아무리 비명을 질러도 미르는 너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이예요~

어느날 미르는 호기심때문에 집에서 멀리까지 나와서 길을 잃게 된다.
길을 잃은 미르는 작은 쥐인 잘남씨를 만나게 된다.
비로소 미르는 작고작은 동물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잘남씨와 집을 찾아 떠나는 미르는 처음 보는 공룡을 만나게 된다.
같은 동물이라고 기뻐하는 미르, 하지만 그 공룡은 육식공룡이라서 미르를 잡아 먹으려고 했다.
다행히 많이 동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거대한 초식공룡 미르는 세상에 공룡이 아닌 친구도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므로써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이 책은 등장 인물들의 이름과 삽화가 재미있어요.
그리고
나와 다른 친구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아름다운 동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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