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뚱보 클럽 - 2013년 제19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일공일삼 83
전현정 지음, 박정섭 그림 / 비룡소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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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일공일삼83 으랏차차 뚱보클럽

은찬이는 별명이 십인분인 만큼 뚱뚱하고 많이 먹는다. 은찬이의 엄마도 뚱뚱하여 홈쇼핑에서 다이어트상품모델로 일하고 있다. 은찬이의 할머니는 동네에서 유명한 패셔니스타이다. 그러던 어느날 은찬이의 엄마는 흑룡체육관에서 하는 비만교실에 은찬이를 보내기로 결심하지만 은찬이는 그곳을 경험해 보아서 가고 싶지 않아한다. 그날부터 은찬이는 줄넘기 천개, 냉장고속 음식도 금지 당한다. 다음날 은찬이는 역도부 코치님을 만나게 된다. 그 코치님은 은찬이에게 역도를 추천했고 그날 은찬이네 반에는 새로운 전학생이 왔다. 이름은 문예슬, 다리가 불편했고 은찬이의 짝이 되었다. 은찬이는 예슬이에게 반한다. 그리고는 역도부 신청서를 들고는 집으로 갔다. 가는 중 계단에서 예슬이를 만났다. 예슬이를 보고 은찬이는 예슬이네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날 저녁 은찬이는 엄마께 역도부 신청서를 보여 주었지만 엄마는 허락해 주지 않았다. 그날밤 악몽을 꾸고 일어난 은찬이는 엄마가 살을 찌기 위해서 힘들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다. 다음날 은찬이는 예슬이에게 편지를 받게 된다. 그리고 엄마 몰래 역도부 신청서에 싸인도 하게 된다. 그리고는 역도부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바지주머니에 구멍이 나서 그만 편지가 빠지고 말았고 그것을 얄미운 준영이가 줍게 된다. 그렇게 은찬이와 예슬이는 놀림을 받게 된다. 은찬이는 목욕탕이 싫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가게 된다. 그곳에서 절친인 영대는 아빠와 함께 왔다. 목욕이 끝나고 영대의 아빠는 냉면을 사준다고 하였지만 은찬이는 거절을 했다. 은찬이가 목욕탕과 냉면을 싫어하는 이유는 은찬이의 아빠 때문이였다. 은찬이의 아빠는 격투기 선수였다. 하지만 어느날 머리를 맞고는 쓰러져서 하늘나라로 떠났다. 그 후로 은찬이는 냉면을 먹지 않는다. 어느날 한 마트에 갔는데 은찬이의 할머니에 관한 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 바로 할머니의 눈이 많이 안 좋은 것 같다는 것과 달달한 음식을 많이 사간다는 것이였다. 병원에 가보니 당뇨로 인한 병이였다. 다음날 은찬이는 예슬이를 다시 만났다. 하지만 쌀쌀히 대했고 은찬이는 그만 실수로 예슬이의 병을 깨트렸다. 그날 저녘 은찬이는 역도부에 다니는 것을 그만 걸리고 말았다. 엄마에게 혼난뒤로 은찬이는 훈련에 좀더 집중하였다. 어느날 엄마의 회사에 간 은찬이는 엄마가 혼나는 모습을 보게되고 저녁에 예슬이를 만나 은찬이는 예슬이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은찬이의 엄마는 어떤 한 광고주 덕에 새로운 모델이 되었고, 은찬이는 할머니의 눈을 고쳐드리기위해 시합에 나갔지만 마지막에서 그만 떨어지고 말았다. 할머니의 눈은 시에서 나온 지원금으로 고쳤다. 그리고 그날 은찬이는 냉면을 먹었다.

 

나는 살짝 통통한 펀이다. 그래서인지 모르게 주인공에게 몰입이 잘 됬다. 아빠가 사고로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다니 주인공에게 본받고 싶은 점도 있었다. 그리고 은찬이네 할머니의 눈이 고쳐졌다고 나와 있었을 때에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나는 이 책을 잘 이해하기 위해 두 번 읽었다. 읽을 때 마다 느낌은 달랐다. 처음엔 주인공에게 본받고 싶다.’였고 두 번째로는정말 감동적이다.’ 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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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직업 탐험대 2 - 오디션을 통과하라!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 2
김미영 글, 도도 그림, MBC PlayBe 자료제공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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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직업 탐험대2 오디션을 통과하라

장난 치기를 좋아하고 씩씩한 대찬이와, 고르기를 못하는 인하는 평화수호대 피스와 함께 키자니아의 평화를 지키고 있다. 그래서 시장의 주변 인물들을 하나 하나씩 추방시키려고 한다. 키자니아의 시장은 키자니아를 지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피스 아이들을 추방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잡히지 않자 시민들에게 거짓정보를 주어서 시민들이 오해하게 만든다. 그래서 대찬이는 다니던 소방서를 그만두고 시장의 주변인물들을 추방 시킬 수 있는 직업을 가지려고 한다. 변호사, 성우등. 성우에서 녹음을 하던 중 인하는 팬인 제니를 만나고 제니의 매니저(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사람이 시장의 주변인물중 하나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연예인이 되기위해 오디션을 보러간다. 대찬이는 오디션에 붙었지만 인하는 떨어지게 된다. 그 모습을 지켜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소극적인 인하를 매니저로 시켜준다. 제니의 매니저로 지내던 인하는 제니의 성격과 자신이 비슷한 것을 알게 된다. 다음날 제니에게 알레르기가 있는 음료수를 잘못 전해준 인하는 매니저에서 잘리게 된다. 하지만 인하는 자신감을 얻어 오디션을 다시보고 붙게 된다. 연습실에서 인어공주라는 연극을 연습하던 인하는 연기가 더 늘어난다. 그것을 본 제니는 용기를 얻어 연예인을 그만둔다고 한다. 그러자 시장과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시장 일당은 악플 작전을 한다.(자신들이 악플을 쓰고 지켜주는 척 하는 것) 그것을 본 제니는 큰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대찬이와 인하의 도움을 받아 신고를 하고 추적을 하자 제니 회사의 사무실이였다. 그 뒤로 제니의 연기는 어색해지고 그 연극을 보던 시장은 엑스트라로 나온 피스 아이들을 보게된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한다. 인어 공주의 스토리는 바뀌고 드디어 끝이 난다. 끝인사를 할 때 대찬이는 악플의 범인이 엔터테인먼트 대표였던 시장일당이라는 증거를 찾고 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추방당한다. 그리고 다행히도 피스 아이들은 잡히지 않게 된다. 그리고 제니는 평소에 하고 싶었던 힙합을 하게 된다.

 

이 책을 받고 그 전에 가보았던 키자니아를 떠올리게 되었다. 만화책으로 나와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었다. 1권에 이어 시장 일당을 추방시키는 이야기였다. 여러 가지의 직업들이 나오고 연습실에서 대찬이와 인하가 연습하는 장면이 재미있었다. 제니가 소심한 성격 임에도 용기를 내는 장면과 인하가 용기를 내 오디션을 다시 보러 가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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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언니 상담소 일공일삼 56
김혜정 지음, 김민준 그림 / 비룡소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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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은별, 세나는 <맞아 언니 상담소>라는 카페를 운영한다. <맞아 언니 상담소>는 고민을 올리면 운영자가 댓글을 달아주는 방식이며 고민을 올린 사람은 익명으로 올려진다. 하지만 초반이여서 글이 많이 올라오지는 않았다. 어느 날 골목길로 미래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어떤 한 남자 아이가 욕을 하며 뛰어갔다. 미래는 그 아이가 자신의 라이벌 이었던 차선우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들에게 말하였지만 아이들은 안 믿었다. 그날 저녁 <맞아 언니 상담소>에 글이 달렸고, 미래는 답글로 적어 주었다. 날이 갈수록 카페에는 글이 많이 올라왔고, 미래, 은별, 세나순으로 답글을 쓰기로 결정했다. 다른 초등학교 아이들과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가입을 했다. 어느 날 팥빙수를 먹으려고 가던 중 선우를 만났다. 선우는 <맞아 언니 상담소>에 몇 번 글을 올렸고 그래서 같이 댓글을 쓰고 싶다는 것이였다. 아이들은 생각을 해보고 선우도 운영지기로 댓글을 쓸 수 있게 해줬다. 미래의 언니 나래가 들어 왔다. 미래네는 언니, 미래, 동생까지 3남매였다. 나래는 미래가 자신의 노트를 썼다고 짜증을 냈다. 어느날 슬러시를 먹으려고 문방구에 들어갔는데 아주머니 대신 아저씨가 계셨다. 아주머니는 누가 쏜 비비탄 총에 맞아서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했다. 그 것을 들은 세나는 얼굴이 창백해 졌고, 자신이 써주었던 답글 밑에 덧글있는 것을 떠올렸다. 그 덧글은 문방구 아주머니에게 복수를 했다는 것이였다. 다음날 세나는 친구들에게 이야기 했고, 그 카페에서 탈퇴했다. 친구들은 그 범인을 찾기로 했고, 미래는 선우가 수상했지만 친구들은 아니라고 했다. 본격적으로 수사를 하다가 꽃집의 개도 비비탄 총에 맞았다고 했다. 수사를 하고 있던 중 세나가 다시 운영자로 들어오게 됬다. 그렇게 카페에 있는 글들 (범인(B)가 쓴 것 같은 글)등을 조사를 한 결과 5,6교시에 체육이 있던 반이며 체육을 체육선생님과 했던 반인 5-3에 반에 범인 B가 있었다. 미래는 여전히 선우가 의심스러웠지만, 선우의 이야기를 듣자 오해가 풀렸다. 선우는 엄마가 아프고 아빠와 전화가 안되고, 칭얼거리는 동생 때문에 저번 골목길처럼 화를 낼 때가 있다고 말했다. 어느날 저녁 휘래가 아파서 미래와 선우가 같이 데리러 갔다. 그곳에서 선우와 미래는 더 친해졌다. 드디어 범인을 찾게 되었다. 범인은 전교 1등 김현서였다. 하지만 막상 말하기는 그래서 그냥 카페에 사용법을 바꾸고 김현서에게 익명으로 편지를 보냈다. 현서는 그동안 자신이 한일이 들어날까봐 긴장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방구에 들어가서 칼슘약과 쪽지를 남기고는 나왔다

 

나는 이 책을 읽다가 고민을 상담해주는 카페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 생각을,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고민을 들어주고 답을 해주고, 친구를 위해 범인을 찾은 미래, 은별, 세나, 선우가 멋진 것 같았다. 우리반 친구들에게 추천을 해주면 정말 좋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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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18 - 쇼크 거리의 악몽 구스범스 18
R. L. 스타인 지음, 전명진 그림, 신유선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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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에린과 마티는 쇼크 거리 촬영소를 만드는 에린의 아빠덕분에 구스범스 쇼크거리의 끔찍한 사건 (쇼크거리 6)을 먼저 볼 수 있었다. 에린의 아빠는 에린과 마티에게 쇼크 거리 촬영장 관람을 먼저 구경하고 느낀 점을 말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쇼크 전기 광선총을 주었다. 그렇게 아이들은 출발을 했다. 동굴쪽으로 들어가자 하얀색 벌레가 나왔다 그 뒤로는 거미들이... 잠시뒤 전차가 멈췄다. 할 수 없이 내려서 길을 따라갔다. 안쪽을 조금 더 들어가자 거대한 사마귀들이 나타났다. 쇼크 전기 광선총을 쏘려고 열차로 가려고 했지만 사마귀가 막아서 못 갔다. 사마귀 앞을 내려치고 틈으로 도망을 치자 밖이 보였다. 그곳은 쇼크거리였다. 마티와 에린은 묘지로 들어갔다. 마티는 한 구덩이에 빠졌고 에린이 그곳에서 꺼내주었고 잠시후 한 손이 에린과 마티의 신발을 잡았다. 그래서 신발을 벗고 묘지를 나왔다.

쇼크거리에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전차를 찾으려고 했다. 그래서 돌담에 가서 확인해 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발이 아래로 빠졌다. 몸은 점점 빠졌고 마티의 도움으로 에린까지 나오게 됬다. 잠시후 늑대 소녀와 늑대 소년이 나왔다. 하지만 늑대 소녀와 늑대 소년은 가짜가 아니라 진짜였다. 그래서 담 위로 올라갔다. 늑대 인간들이 담을 치자 쇼크 전기 광선총을 쏴 보았지만 그것은 그냥 장난감일뿐이였다. 그렇게 잠시후 노란 전등을 킨 전차가 다가왔다. 그래서 전차를 타려고 했지만 바닥에 떨어져 버렸고 에린과 마티는 전차를 쫓아갔다. 겨우겨우 전차를 탄 에린과 마티는 앞에 타고있는 해골들을 보고 놀랐다. 그래서 아래로 내려왔다 그렇게 길을 걸어다니다보니 다시 쇼크거리로 온것이였다. 그리고 한 연기가 에린과 마티를 덮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지금까지 영화를 찍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승강장을 가는 방법을 물어서 한 집을 들어갔다. 승강장에 가는법을 알려준 사람의 등에는 가느다란 전선이 있었다. 마티를 말릴려고 했지만 마티는 들어갔고 전기 충격을 받고 마티는 쓰러졌다. 그리고 잠시후 에린의 아빠가 왔지만 에린은 아빠가 아니라고 했다. 그러다 멈춰 버렸다. 사실 마티와 에린은 로봇이였다.

 

나는 무엇보다 어린애<사람>인줄 알았던 마티와 에린이 로봇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생각해보니 마티와 에린이 비슷하게 생겼다는 것과 에린이 엄마에 대해서 말했을 때 에린의 아빠가 이상한 표정을 지었던 것이 이상했었다. 나는 얼마전 구스범스영화를 보았다. 그 영화 속에 나왔던 대형 사마귀, 늑대인간, 좀비가 나와서 반가웠다.(^^;) 아무튼 다른 구스범스 시리즈들을 계속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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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길 것 같아
김일광 지음, 오정택 그림 / 현암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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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길 것 같아

다운이는 은진이와 채린이를 싫어했다. 그래서 체육창고 뒤에 은진이와 채린이의 이름을 써놓고 집으로 갔는데 그곳에는 반 아이들의 이름이 써있었다. 그래서 큰 싸움이 벌어졌다. 다운이는 집에 가던 중 쓰러진 할머니를 보고 그 할머니 집에 갔는데 그곳에는 싫어하는 은진이가 있었다. 그래서 다운이는 엄마를 불렀고 엄마는 할머니와 은진이를 집에 데려다 주었다. 그리고 은진이는 다운이에게 집에 대한 것을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그러자 다운이는 알았다고 했고 엄마가 괴롭히던 아이 아니냐고 하자 다운이는 아니라고 했다.

 

하모니카

주남이네 반은 여자가 많아서 1명이 혼자 앉는다. 그런데 그 1명이가 주남이였다. 주남이가 혼자 앉는지 1달만에 전학생이 왔다. 이름은 배팔덕. 울릉도에서 왔다고 했다. 팔덕이는 놀림을 받았다. 어느날 비가 오는날 팔덕이는 하모니카를 불었다. 주남이는 그 옆에 앉아 팔덕이의 고민을 듣게 된다. 팔덕이는 가족을 두고 이곳으로 왔다고 했다. 그래서 그리우면 하모니카를 부른다고 했다. 잠시후 집에 가면서 주남이는 팔덕이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키 작은 나무

복상할아버지는 뒷산을 자주 오르신다. 뒷산에는 할아버지가 아끼는 소나무가 있다. 그 소나무는 6.25때 숲이 불탔는데 살아남은 나무였다. 하지만 뿌리가 잘려나가 병이 들었다. 어느날 한결이가 할아버지를 데리러 소나무가 있는 곳에 갔는데 그곳에서 복상할아버지는 돌아가신 상태로 있었다. 복상할아버지 편지에 병든 소나무 옆에 묻어 달라고 써있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소나무 옆에 묻히게 됬다. 그리고 사람들은 소나무의 병을 고쳐주었다.

 

못난 호랑이

어느 한겨울 호랑이와 느티나무는 눈을 감고 지난날을 생각해 보았다. 예전에 마을 사람들은 학교를 만들었다. 아이들도 도운다면서 구석에 꽃밭 만들기와 지금의 호랑이를 만들었다. 학교가 문을 여는날. 아이들은 어쩔수 없이 일본어로 수업을 했다. 전쟁 때문에 끌려가기도 했지만 하나 둘씩 도시로 나가기 시작했다. 모두 떠나고 마지막 까지 있던 선이네도 도시로 떠났다. 그렇게 호랑이는 여러 생각을 하다가 가슴이 갑자기 너무 아파지고 느티나무가 하는 말도 흐릿하게 들리더니 결국 몸이 부셔지고 만다.

 

주머니 달린 목도리

준석이는 자신의 목도라를 잃어버렸다며 졸고 있던 선생님을 깨웠다. 선생님은 종찬이가 벌을 서고 있는지도 몰랐다. 선생님은 종찬이에게 준석이의 목도리를 찾아주라고 했고 사실 목도리는 종찬이가 숨긴 것이었다. 그 목도리는 작년에 죽은 아빠가 주신 것이었다. 선생님께 찾았다고 이야기 하고 집으로 가던 중 종찬이를 만났다. 알고 보니 종찬이 아빠의 배에서 준석이의 아빠가 죽은 것 이였다 그래서 종찬이는 미안하다고 말을 했다. 그리고는 준석이는 종찬이가 사라질때까지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우리아빠는 노총각

소라는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다. 소라는 얼마전에 도시에서 호미곶으로 이사를 왔고 소라의 아빠는 노총각 이였다. 소라는 그곳에 적응되었지만 가족관계에 대해 물어보는 보건 선생님이 싫었다. 보건선생님은 아빠에 대해 이상하게 말하기 때문이였다. 소라의 아빠는 배에 타기전 소라가 없어져서 찾으러 나갔다. 소라는 전에 보살펴 주시다가 돌아가신 할머니 무덤에 가 있었다. 어느날 소라의 학교에서 아빠를 불렀고 아빠는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것을 본 소라는 도시로 나간다고 했고 그 대신 결혼을 하고 첫딸로 입양해달라고 했다.

 

벌레

소원이의 아빠는 미국에 가있었다. 그래서 소원이는 할아버지와 살았다. 소원이의 짝 자연이는 벌레를 좋아 했다. 그래서 별명도 신벌레 아니면 자연보호였다. 어느 날 버스 정류장에서 소원이는 자연이를 밀게 된다. 자연이는 가슴을 모서리에 부딪친다. 어느날 자연이가 가슴수술을 하러갔다는 말을 들은 소원이는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아빠 생각이 났고 자신의 편지에는 아빠의 주소가 안 적혀 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아빠가 할아버지에게 보낸 편지에는 적혀 있을 것 같아서 편지 내용을 보았다. 아빠가 미국이 아닌 교도소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소원이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수술이 끝난 자연이가 소원이를 찾는다는 말에 병실에 찾아 가고 둘은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소원이는 할아버지에게 아빠 면회때 데려가 달라고 했다.

 

친구 종근이

다솜이는 엄마가 친구로 사귀라는 희수가 재수 없었다. 학교가 끝나자 학원을 가고 계속 학원을 다니다 보면 저녁 9시에 들어가고, 그 만큼 공부도 잘했기 때문이다. 다솜이는 지킴이 라는 것을 신청해서 꽃밭을 정리해야 하는데 그곳에 종근이가 들어가서 망가트렸고 그것 때문에 표지판을 닦았다. 그런데 무슨 꽃인지 몰라 망설이고 있을 때 종근이가 도와준다. 다솜이는 종근이의 새로운 장점을 알게 된다. 다솜이는 종근이를 자전거를 태우고 집에 데려다 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한 책에 여러 이야기가 있어 빠르게 읽게 되었다. 그리고 <하모니카>, <키 작은 나무> 등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서 좋았다. <벌레>라는 이야기는 소원이가 자연이와 미국에 놀러가는 그런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정반대여서 놀랐다. 특히,<하모니카>는 처음은 코믹이였다가 끝에는 감동적이여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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