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01 : 주홍색 연구 비룡소 셜록 홈즈 1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김석희 옮김, 조승연 그림 / 비룡소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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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바탕에 빨간 글자와 셜록 홈즈의 그림은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나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읽으면서도 두근 두근하는 마음이 생겼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가했다가 다쳐 런던으로 요양 온 존 왓슨 박사는 스탬포드를 통해 셜록 홈즈를 만났다. 그리고는 셜록 홈즈와 같이 살게 되었다. 셜록 홈즈는 바이올린도 잘 키고, 여러가지 다양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몇 칠 뒤 아무도 안사는 아파트에서 어떤 신사가 죽은채 발견되었다. 셜록 홈즈는 죽은 신사는 독살 이라고 하며 추리를 시작하였다. 몇칠 뒤 그렉슨 형사가 범인을 잡았다 하지만 레스트레이드 형사는 호텔에서 조지프 스탠거슨씨가 죽었다고 하였다. 그 뒤 홈즈는 변장도 하고, 실험도 하며 여러 가지 사실을 보며 추리를 해 나간다. 그리고는 마침내 범인이 잡힌다. 이름은 제퍼슨 호프이다. 범인인 제퍼슨 호프는 재판에서 모든 걸 털어놓는다. 바로 수십년전 사막에서 있었던 사건이었다. 존 페리어와 그 딸 루시 페리어 그리고 제퍼슨 호프 그리고 나쁜 사람들인 이녹 J.드레버와 조지프 스탠거슨의 나쁜 짓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는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제퍼슨 호프가 불쌍하다는 생각과 사건을 해결한 홈즈를 보면서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죽는 것에서는 무서운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홈즈라는 인물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읽고 나니 그 생각하는 방식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았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모르몬교, 이교도등 여러 새로운 단어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약간은 어려웠지만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진짜로 이런 일 있었던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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