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디자이너 : 액세서리 내가 바로 디자이너
달리출판사 편집부 지음 / 달리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여자아이들이라면 종종 엄마 악세서리를 가지고

온 몸에 치렁치렁 걸치며 노는 짓(?)을 하지요.

꾸미고 싶은 본능은 여자의 전유물인 것도 같아요.

일곱살 딸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깜짝 깜짝 놀랄 일이 참 많답니다.

울 딸램도 어찌나 악세서리에 관심이 많은지...

하도 달라고 졸라서 결혼 예물로 받은 사파이어 세트는 집에서

딸 아이가 하고 다녀요.ㅋㅋ

 출판사 달리에서 나온 내가 바로 디자이너 시리즈중에

악세서리 편은 그래서 울 꼬마 숙녀에게 더 없이 좋은 선물이었답니당.

아들램이 좀 아파서 딸 아이한테 신경을 덜 쓰고 있을 때

책이 도착해 주어서 울 딸램의 아주 좋은 놀잇감이 되어 주었지요.

언제 했는지 시키지도 않았는데 벌써 스티커도 붙여 놓고

색칠도 하고 하면서

자신만의 액세서리 디자인을 해 놓았더라구용.ㅋㅋㅋ

엄마랑 같이 하자고 그렇게 말 해 놓았는데...참을 수가 없었답니당.

아쉽게도 아이가 책을 즐기는 과정샷을 찍지 못했어용.ㅠㅠ

 단순하게 그림 색칠하고 스티커 붙이며 노는 것에서 끝이아니라

디자인에 대해, 악세서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언제 또 바꿀지 모르겠지만 현재 울 딸램의 미래 직업 1순위가 되었네요.ㅋㅋ

내가 바로 디자이너 시리즈를 다 갖고 싶다는 욕심을

산타 할아버지 찾으며 내비치네용.ㅋㅋㅋ

딸 아이들에게 정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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